포럼 > 부동산포럼 ▼▲
  • 부동산포럼
  • 법률상담
  • 이사상담
  • 인테리어
  • 대출상담

내 생애 첫 주택 장만 실패네요 33
[* 비회원 *] 1 2020-06-07 13:38   조회 : 11138

반년가까이 부포에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나름 분석도 하고 지역 카톡방도 들어가서 정보도 얻고 했습니다

취업하고 지난 5년간 모은 돈과 부모님들이 지원해주신 돈,

신용대출 주담대 모두 끌어서 사려고 강동구 분당구 인덕원 등등

여기저기 주말마다 전전하다가 맘에 드는 매물이 있어 계약하려고

부동산 갔는데...

갑자기 호가 5000만원을 올려버리네요

엄청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서 마음먹은거다 보니

허탈함을 넘어 난 역시 안되나 싶기도 하고 초라합니다

중개사도 그쪽 설득하려고 뭐 청년이 처음 집 사는거다 뭐다해서

조정하려고 했지만 잘 안됐구요...

마음 추스리고 또 다시 어딘가에 있을 제 집을 봐야겠어요 ㅠ

안그래도 요즘 매물 별로 없던데 걱정입니다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3
[* 비회원 *]
| 다른의견0
적어도 민주당정권과 저금리상황에서는 집값이 떨어질수가 없으니 각종 대책이후나 이슈로 조정이 오면 바로 사야합니다. 그때 조정이 오는것같아 망설이거나 거래량떨어지고 이러다가 집값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어 좋은물건들 다 놓치고 나면 이번처럼 다시 폭등장올때 매물거둬들이고 호가올리고 그런 상황이 오는거죠. 좀 아쉽더라도 계약하시든지 다음 이슈를 노려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중원을공략 다른의견 0 추천 0

집주인 ㅠㅠ 써글놈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사정이야 잇겠지만 속상하더라구요 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훼피버스 다른의견 0 추천 0
으... 진짜 허탈하시겠네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마치 면접에서 곧 될 것처럼 좋은 얘기듣고 합격할 줄 알고 기다렸는데 탈락문자 받은 느낌입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11

적어도 민주당정권과 저금리상황에서는 집값이 떨어질수가 없으니 각종 대책이후나 이슈로 조정이 오면 바로 사야합니다.

 

그때 조정이 오는것같아 망설이거나 거래량떨어지고 이러다가 집값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어 좋은물건들 다 놓치고 나면

 

이번처럼 다시 폭등장올때 매물거둬들이고 호가올리고 그런 상황이 오는거죠.

 

좀 아쉽더라도 계약하시든지 다음 이슈를 노려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전세 살고 있어서 날짜 맞추다보니 지난달까지는 다 흘려보냈어요 ㅠ 제 업보인거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어깨곰백마리 다른의견 0 추천 0
정권 누가 잡던 올랐을꺼에요 문제는 못산사람들이 구입하기 힘들게 만들었다는게 핵심이조 정말 잘못된 정책입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베리아빠 다른의견 1 추천 6
이거 잘봐야 되요

 

매도자가 부른 원래 가격이 3.5억이었는데 중계사가 5천깎아서 호가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3억부름 그래야 매수자가 붙으니까)

 

매수자가 선뜻 매수의도 밝히면 집보러 가면서 중간에 집주인이 5천올렸다고 하는거죠

 

모든 경우가 이런 경우는 아니겠지만 매수자 매도자 직접연락이 불가능한점을 이용한 호가 장난질 사례도 있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1

반대로 부동산에서 5천 높여서 계약할테니 2천달라고했을수도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 경우도 있다니... 중개인도 무서운 사람들 많군요 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