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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 갭투자자가 등장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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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외곽에 10년된 아파트입니다.
지역 경기가 꺾이면서 최고가 대비 30프로 정도 가격이 빠졌다가 최근에 20프로 까지 올라왔는데 갑자기 매매 알람이 많이 떠서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서울 경기 쪽에서 투자자들이 와서 특정 금액 이하 물건을 모두 매입했다고 해요.
저희 집은 최고가 대비 10프로 정도 가격에 구입했고 전세 계약이 1년 남았습니다. 타지역 전출 예정이라 1~2년 내에 무조건 팔아야하는데 이런 경우 얼마 정도 가격에 팔아야 할까요? 투자자들 들어오고 얼마 안에 어느 정도 가격 상승이 일어날까요? 지역 중심은 이미 분양가대비 25프로 가까이 상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 경기도 상승 전환중이고 분양 시장도 들썩거리는데 저희 집 주변에 3년 전 쯤 신도시가 들어서서 주변 전체로 따지면 매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매매가 오면 처분해야할까요? 어느 정도 이익을 기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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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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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이미 나왔네요. 지역중심은 25% 상승 글쓴분집 현 -20% 저 투자자분들은 그동네 최상단 갭최소 20% 안전마진에 배팅을 한거죠.
저도 이와같은 글 쓴적이 있습니다. 지금집을 매수하면서 주위 신축 분양입주물량으로 구축 가격하락시 쉽게 안전하게 주울수 있다고.
기존 갭을 복구 할테니 기다리시면 될듯 하네요. 상단이 더 나가면 하단도 따라가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