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저는 작년까지 폭락론자였습니다 60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3파워링크등록안내
어느정도였나면 수도권 직장있으면서 집은 그냥 직장 가까운곳에 사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작년 이맘때 직장(이자 고향인곳)근처서 집 알아봤을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올초에 코로나 터지고 금리내려가는거보면서 와 이거 절대로 부동산 안떨어지겠다 싶었고 5월초 임장 다녀보면서 국가에서 집값 절다 떨어지지 말라고 부동산 정책을 20개나 내놨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전셋집 내놓고 전세금 받아서 집샀습니다.
아직 잔금 전이긴한데 중도금 다 주고 자금조달계획서랑 증빙서류 다 해서 내놓고 하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집 산건 잘한것 같습니다.
부동산 임장 다니며 느낀것은
1. 능력없는 사람들 서울에 집 못사게 정책을 짜버리는바람에 오히려 집값이 떨어질 염려가 없어진점
2.생각보다 나보다 돈많은 부자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는점
3.집값외 복비 세금 등등 잡비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부포에 도움 많이받아서 (지금구입한 집은 부포서 알려준 지역으로 출퇴근 가능한 곳) 감사드립니다
3
추천하기
다른의견
2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60
FOHEN2
2
6
|
지금이라도 느끼고 실행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8년전에 분양받고 3년전에 분양권 사서 2개 가지고 있는데, 그당시 주변 폭란론자들이 '선x인' , 외국에 무슨 룸피니 인가 이야기하면서 샀다가 망한다고 겁을 엄청 주더라고요.
그때 그 말믿고 안샀으면 지금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ㄷㄷㄷ |
역전빌리
0
0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서 막차라도 탔다 생각하고있습니다. 조금만 직접 다녀보는걸 먼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당시 무지했던 제 자신을 탓해야죠 ㅎㅎ |
베리아빠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