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사유지를 무단침범하여 국가 공공사업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1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부동산 포럼에 맞지 않는 글인것 같지만
관련해서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글 올려 봅니다..
현재 국도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고
저희집은 도로 인접해있어 소유면적의 3분의 1정도만 수용,
2018년경 보상절차가 마무리되고 현재 해당위치에는 잔여지가 토지만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 주택을 작게라도 지어드리려고 당장은 여유가 없어 그냥 놔두고 있었는데요,
작년부터 도로 확장공사가 시작되더니
처음엔 전신주를 저희 땅위에 심어놓고
다음엔 오수 맨홀도 박아놓으려고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오가며 살펴서 다행히 민원을 넣어 이동조치는 되었는데
지난주에 가보니 저희 땅위에 보도 경계석까지 마무리 해놓고
인도를 깔기 직전이더군요..
부랴부랴 이것저것 물건들 갖다놓고 현수막 붙여놓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항의는 해 놓은 상황입니다
국가에서 하는 공공사업인 도로확장공사이기에 저런일이 벌어질 줄은 상상도 못해봤네요...
그냥 막무가내로 저희땅 위로 공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는 현장 담당자에게 항의하니 나중에 공문가고 다 할거니까 그런줄 알라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해당지역 시청에는 문의하니까 잘 모르고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문은 커녕 전화 한통화도 없었네요...
이럴때 국민신문고나 민원넣는 수 밖에 방법이 없나요?
무슨 날치기 날강도처럼 국가에 땅을 뺏기기 직전이네요....
소송이나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2
최순살통닭반반이많희
0
1
|
나라가 하는일은 강제성 있어서 얘기해도 소용도 없고 저희아버지가 갖고있는 산은 오래전부터 군부대 옆인데 자기들 맘대로 창고짓고 울타리까지 쳐져있고 그것도 오랫동안 쓰다가 20년인가 지나서 최근에야 거기 매입한다고 통보만하고 가격도 싸게 그것만이면 그렇다 칠텐데 다른부분은 예비군교장으로 자기들 맘대로 쓰고있네요 그렇게 해놓으니 소유면 뭐합니까 지들 맘대로 쓰고 오래쓰고 싸게 보상매입해버리고 나머지 건물없는부분은 예비군 각계전투교장으로 써서 소유자체가 의미없게 해놓고 세금은 또 꼬박 받아갑니다 진짜 그럴거면 그냥 거기도 매입을 해버리든가 하지 그것도 아니구요 이건 뭐 땅이 있어도 개인이 뭘 하지를 못하게 해놨으니
나라가 하는건 보상이고 뭐고 받기 힘듭니다 자기들 맘대로 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