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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이사라고 했는데 11시에 온다는 집주인 만나러 갑니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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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자금에 여유가 있어 이미 새 집에서 거주중이오나 집주인은 그 사실을 몰라 제게 갑질을 시전중입니다.
(집주인과 이사 시간을 조율하려했으나 집주인이 협조 안하고 두리뭉실 오전중에 갈게요 시전하심.)
한마디로 제가 돈없는줄 알구 엿먹이려한거죠
그러나 집주인이 개또라이인것을 진작 눈치챈 저는 여유 자금으로 인해 현재 아쉬울게 없는 상태고
돈 전액 못받을시 바로 임차권등기 신청하고 소송걸 예정인데..
원칙적으로 돈을 전액 받아야지만 비번 넘기는게 맞는건지요
그리고 원상복구 주장으로 집주인 임의대로 보증금을 까고 줘도 문제가 없는건지 알고 시퍼요!
제가 돈있어서 망정이지
힘없는 세입자였으면 이런 집주인의 만행에 울고 있었겠지요 그걸 생각하니 진짜 너무 빡침^^
서로 배려해야하는 건데 ... 참..
여튼
집주인 갑질엔 갑질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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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마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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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번 알려주실 필요없습니다. 아직 정리 안된 내 집인데요. 임차권 등기, 소송까지 진행해본 입장에서 내 돈 내가 받는게 힘들때 얼마나 빡치는지 압니다. 힘내세요 |
머하지닉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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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돈도 안줘놓고 비번 달래서 잔금줘야 알려드릴거예요~^^해줬더니 ㅋㅋ하! 이럼서 기막혀하시더라구여ㅋㅋ돈은 무사히 전액 돌려받았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