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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 신봉동 vs 서울 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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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06-26 08:34
조회 :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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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용인수지신봉동 성복역 10분거리 26평대 구축 14년 사려고 계약금 3백걸고 이번주 일요일 계약합니다
근데 계속 들리는 소리가 용인수지 같은 경우 법인 매물이 제일 많고 하반기 부터 던지면 내려가기 시작할거 라는것과
이번 규제로 서울로 투자가 몰리거라는 말에 고민되네요
서울 알아봤더니 제가 살수 있는 조건은 신림 구로 쪽 20년 이상된 허름한 아파트 정도네요ㅠ
그냥 눈감고 조건 안좋으더라도 금액 오르는거 생각해서 닥치고 서울 인을 해야하나 고민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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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계란
뚜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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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수한 용인수지 아파트는 작년말대비 1.5억 올랐는데요..; 수지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학군이나 전체적인 동네 분위기가 좋고, 소득수준도 높은편입니다. 신분당 용산 신사 연장확정인 상태고, 학군좋고 역세권은 매수대기 수요가 많아 떨어질일은 없다 봅니다. 흙수저 고소득 젊은 가구가 많아요...(비하x)
다만 앞으로 순수히 투자 입장에서는 언급하신 서울 지역이 나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실거주 하실꺼면 저녁에 임장 꼭 다녀오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하다 실거주 해야해서 수지로 결정했습니다. |
ifu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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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 신축은 많이올랐는데 구축은... 신림은 전반적으로 오름세... 서부선호재에 분위기랑 정부 스탠스상 난곡선도 될거같은데 경전철 다들어오면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
세상의주인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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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에서 학군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ㅎ 솔직히 애가 6살인데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 가면 정말.. 중국인 아이들 많고 형아들 있는 학부모에게 들으면 학교 수업이 진행 안될 정도로 다문화 가정이 많다고ㅡ
저는 다문화 많으면 뭐 어때 여러 언어 배울수도 있지 않나 했는데 이 말듣고는.. 좀 어째야하나 고민하는 중입니다. 기본 상식이 전혀 다르다 보니 놀이터에서 갈등 생겨도 저쪽 보호자는 오지도 않고 없을때도. 아이가 무조건 내꺼라고 하는 일도 많고.. 그런게 어려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