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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울은 이제 영영 못갈수도 있겠네요.... 56
끼나미 3 2020-06-27 01:27   조회 : 14862

32살까지 서울에 살다가

1억 아끼려고 김포로 왔는데

인생 최대의 실수가 되버렸네요...

 

원래 살려던 집이 올라가는거 보고 있으면

눈물이나네요....

 

 

이번에 어떻게든 서울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매물도 없고

하루가 다르게 호가가 변해서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네요

 

진짜 몬가 엄청 잘못되가는 느낌인데..이거 어떻게하지 ㅠㅠ


 

3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6
레로아빠
| 다른의견9
네 천민 되는거죠. 남들의 자산이 다 늘어날때 가만히 있는건 유지가 아니라 퇴보입니다.
때기
| 다른의견2
모든 사람이 서울에 살 필요는 없지요. 걍 거기 살면서 김포를 살기좋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면 되죠.
잭뉴뉴
| 다른의견0
아. 서울에 아파트 살면 귀족이구나? 별 소리를 다 보네요
루루고양이 다른의견 0 추천 2

김포 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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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1 추천 1

김포도 좋은곳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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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ang 다른의견 0 추천 0

서울 어딘데 김포보다 1억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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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1GG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2013년도 말에 미분양 매매하여 2015년도에 김포에 입주 했었는데 그때까지는 좀더 무리 하면 입성 가능했습니다.  

마곡도 그때 미분양이었어요 평당 12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30초에 처음 사보는 집이라 안목이 부족해서 잘못된 선택을 해버렸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gtx-d 확정될때까지 안고 가려고 합니다. 김포의 마지막 호재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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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당시에 양천구도 미분양이었죠.  분양가 6억대인데 할인했죠.. 지금15억 돌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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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적인존재 다른의견 0 추천 0

미분양 아닌곳 찾기가 더 힘들었는데요 ㅎㅎ

 

제가 직장생활 11년도 시작했는데 12년도에 결혼할때만해도 대출포함 4억이면 선택지가 굉장히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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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나미 다른의견 0 추천 0
맞습니다. 마곡쪽, 정확히는 우장산쪽 강서 힐스테이트 였어요...분양가 1억차이였습니다. 분양가 4억 초반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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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ups 다른의견 4 추천 6
그래도 지방 사는 사람들보단 나으니까 그걸로 위안 삼으세요.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천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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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5

아파트값 안오르면 천민되는건가요?

직장 가까이 지방에서도 충분히 잘살고있는 사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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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1

평생 지방에서 살아도 되면 상관없죠.

 

직장때문에 애들때문에 서울살아야 하면 그때부터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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