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음 대책으로 3주택 이상에서 보유세 4프로나오면 분명 크게 반응옵니다.

이렇게 세금 올려놓은건 설령 정권 바껴도 절대 안내립니다. 왜냐면 정권이 바뀐다하더라도 그들도 세금 많이 걷어서 빼돌리는게 더 좋거든요.

또 보유세 올리면 세입자한테 전가 시킨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10억 짜리 집이면 세금이 년 4천, 이걸 세입자에게 전가시키려면 월세로하면 돈좀 남기려면 월 400만원 이상 받아야합니다. 누가 요즘같은 저금리에 월 400내고 살겠습니까. 또 월세가 올라가면 소득세 내야해서 올려봐야 정부만 좋은일하고 남는것도 없죠.

또 전세로 돌린다고 해보죠. 전세금 받아봐야 이율 2프로도 안되는데 수익내려면 집값의 2배로 전세를 놔야 똔똔이가 되죤. 말도안됩니다. 심지어 전세가율이 집값의 100%여도 손해가 납니다.

결국에 세입자한테 전가시키는건 한계가 있고 집값이 보유세 이상만큼 올라야만 보유의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집값이 오를수도 있지만, 만약 안오르면 그동안 낸 세금은 그냥 사라지는겁니다.

그리고 정부는 걷은 세금으로 임대아파트 왕창지어서 공급하기 시작하면 전월세 가격은 다시 하락할수밖에 없죠.

물론 아직 공시지가를 시세까지 올리지는 못해서 타격이 한번에 오지는 않겠지만 공시지가도 같이 올린다고하니, 이번에 종부세 올리는 규제가 나오면 다주택자들은 버티기 힘들겁니다.

물론 버텨주면 세금 내주니까 그냥 고마워하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