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친구 15명이 넘게 계속 20년을 넘게 모임을 했습니다.

지금은 남은 숫자가 5명이구요.

이유는 단한가지, 인서울 아니니 같이 자주볼 여건이 안됩니다.

직장이 서울이나 경기 근처여도 그냥 집값이 계속 그정도 수준일 줄 알고 빚지기를 싫어한 결과죠.

저는 예전부터 집값오르면 전세나 월세 올라 지방으로 밀려난다, 니집 가져라 주장을 줄기차게 했거든요.

지금도 보유세 강화니, 종부세 강화니 얘기가 들리면서 집가진 사람에 대해서 쌤통이다 라는 반응도 있는데

결국 그거 다 월세가 오르든 전세가 오르듯 세입자 한테 반영 됩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역사가 증명하쟎아요. 제가 봐온것만 20년은 넘게 계속 그래왔습니다.

오히려 무주택자 분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을 불구경 하시는 것 같은 상황이라 안타깝습니다.

그럼 무주택자는 뭐해야 되냐구요?

집사세요. 이제는 살래야 사기도 어렵지만, 안떨어지고 매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