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부산] 3년만에 부동산값이 전반적으로 50% 씩 올랐는데 왜 체감상 더 오른거 같죠... 1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부동산은 심리적인 요인이 진짜 큰 듯하네요
적당히 올라야지
아 14% 올랐다고 하는데 내가 보는 집들은 왜 하나같이 50% 이상 올랐을가요...
마이너스 피 아파트가 2억 피 붙는거보면 좀 제대로 수술해야할텐데
계속 면역력 생기게 항생제만 퍼붓는 꼴이란..
23번째 대책이 효과 있다고 자위질 하고 있는분들 계시는데
부산은 크게 효과가 없는듯하네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3
[* 비회원 *]
존버곰퉁
0
0
|
부산 긴 조정지역에서 벗어나자마자.. 바로 키맞추기 하는거죠... 보통 부산 해운대 수영쪽 아파트들이... 가격으로 따지면 분당급은 됐었죠... |
[* 비회원 *]
0
0
|
그거야 님이 보는 아파트니까 그렇죠 뭐 ㅎㅎ
저랑 가족이 부산에 갖고있는 것 중에서
2년간 50% 오른 집, 4년간 하나도 안오른 집(정확하게는 규제맞고 떨어졌다가 다시 가격 회복) 8개월만에 400% 오른 집(요건 재개발)
뭐 이렇게 있네요.
하나도 안오른 집도 있는데, 애초에 님 기준에 안맞는거겠죠. 이것도 나름 신축이고 동네에서는 꽤 괜찮은 아파트인데도 이렇죠. 구축이면 오히려 하락했겠죠 |
[* 비회원 *]
0
0
|
뭐 쪽지까지 굳이 드릴필요 있나요. 안락동 경동리인입니다.
저희집이야 뭐 실거주 하려고 재건축까지 다 견디고 입주했더니, 출퇴근시간 아니면 부모님 회사까지 10분이면 가는데 출퇴근시간에 번영로 하도 막혀서 4~50분 걸리더군요.
역도 어중간한 위치고(입주할 때에는 동해선마저도 없었음), 버스정류장도 어중간한 위치입니다.
너무 단점만 말한 것 같아서, 장점은 앞에 온천천과 가까워서 좋다는 점이 있구요. 초등학교까지 대로를 건너야 하지만 육교가 있다는 장점도 잇습니다.
살기좋은 동네이고 뜨란채나 sk뷰같은 구축보다는 살기 편하겠죠. 뭐 어차피 저희집은 전세 만기될 때 즈음에 내놓을거라서 딱히 작업치거나 할 의도도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