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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vs주담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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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무주택자입니다.
실거주목적으로 지방 아파트 구입(3억중반)하려하는데요...
대출(1억 5천)을 받아야하는데 무지하여 고수님들에게 문의드립니다.
아직 잔금일은 2달가량 남았는데요...
디딤돌대출은 소득때문에 안되고 보금자리론은 자격이 되어 일반시중은행 주담대와 보금자리론중 어느걸로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우선 보금자리론은 2.45%정도 체증식으로 가능한상황인데 여기저기검색하니 시중은행 또는 생명사등등 이자가 좀더 저렴한것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럴땐 보금자리론으로 하는게 잘하는 선택일까요??ㅠㅠ
너무 두서없이 문의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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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바이너리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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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을 인플레이션의 반대 내지는 인플레이션이 멈추면 오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입니다.
디플레이션 세상에서는 오늘의 현금보다 내일의 현금이 더 가치있는데, 이러면 동시다발적으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산업이 멈추고 나라가 존망의 기로에 서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어떻게든 디플레이션 상황에 빠지지 않게 물가를 끌어올리는데 온힘을 기울이고 있죠.
물론, 실제 디플레이션이 온다해도 하우스 푸어가 하우스리스 푸어보다 몇만배 낫습니다.
최소한 덮고 잘 신문지 구하러 돌아다닐 일은 없으니까요! |
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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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집사는건 저도 찬성합니다. 빚이라는거 자체가 자본주의 근본이니까요. 그런데 당장 내는 비용 싸다고 체증식하는 것보다는 자기 벌이에 맞는 채무상환방식이 좋은거죠. 젊어서나 빚갚고 있는거지 나이먹고 능력없을때 빚갚으려면....그리고 체증이 좋다는건 어디까지나 집값이 상승한다는 보장에서 좋은거지 나중 미래는 모르는겁니다. |
바이너리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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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패턴이 대충 한 집에서 10여년 살고 갈아타니 체증식을 추천하는거죠.
체증식으로 추천드리는건 당장의 비용을 줄이라는 의미보다는 체증식을 동원해 레버리지를 더 키우는게 낫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집이란게 입지와 연식 서열에 따라 빼곡히 정렬되어 있는데 더 비쌀수록 더 좋은 집일 확률이 높고 후에 갈아탈때 이득 볼 가능성도 같이 높아지니까요.
처음 빚 내는 분들은 월 상환금만 보고 쫄아서 대출을 줄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그런걸 방지할 구 있기도 하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