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직장구하러 서울에 살게 되어서 집을 구하는데

부모님께서 보태주신돈 6000이랑 나머지 청년 전세자금 대출로 충당해서 전세집 구하려하는데

전세가 매물이 잘없기도하고 남은 물건들은 근저당이 엄청 있어서 대출이 안된다거나 문제가 있는 것들 이더라구요

때마침 위치는 좀안좋지만 집크기나 내부는 괜찮은집이 나와서 하나 계약을 할까 하는데요

제가 전세계약이 처음이라 알아보긴했는데 혹시나 전세금 떼이지 않을까 싶어서 꼼꼼하게 보고있는데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선 계속 괜찮다고는 하는데 혹시나 싶어서 한번 뽐뿌 부포에 여쭤봅니다.

3층 건물에 1층에 들어가는거고 언덕쪽에 있어서 그런지 주택 공시가격을 들어가보니 1억4천몇백 밖에 안하더라구요

제가 들어갈 전세 가격은 1억 2500만원이구요. 2층엔 주인분들이 사신다그러고

3층은 1층보다 면적이 좀 적은데 약간 낮은 가격으로 전세 세입자가 있다고 합니다.

건물은 층별로 1가구씩 3가구만 있습니다.

근저당도 원래 4800만원이 있었는데 집이 계속 안나가서 요번달 초에 말소하고 등기부등본은 깨끗하다 그러구요

제가 이리 저리 찾아본 결과로는 근저당+선순위보증금+제 보증금 합이 주택실가격의 70%이하면 된다고하는데

이 주택 실가격을 어떻게 알아야되는지 모르겠어서요

부동산에서는 떼일걱정없다고만 말하고 정확히 시세를 알려주지를 않습니다

제가 눈대중으로 주변주택 거래된것들 찾아보니 공시가격의 3배정도는 되는거같아서 괜찮아는 보이는데

이게 그 거래된것들은 언덕이라도 큰길에있고 이거는 골목길에 언덕에 비스듬하게 지어진 집이라 가격이 안나갈 것 같기도하고..

좀 마음에 걸리는게 요새 전세매물이 없어서 다른부동산엔 나오는 족족 나간다는데

6월중순에 내놓은 집이 아직 안나가서 조금 찝찝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건 상관없는 얘기긴한데 이 집 내놓은 부동산이 카카오맵 평이 악평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이상한 매물인가? 싶기도 해서요

이런 다가구 주택 들어가도 될까요?

주택공시가격과 등기부등본은 이렇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