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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아파트 집값하락 이사가는게 맞는건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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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현재 지방중소도시 거주중입니다.
집은 16년에 1.95억에 매입했고 지금팔면 1.7억정도되구요.. 입주때 리모델링이랑 등기비해서 1600정도썼으니 실제로는 2.1억들었습니다. 대출은 디딤돌대출 30년고정2.4프로로 1억받았구요..
아파트연차는 올해15년차구요. 주변아파트들(신축,시설괜찮은)은 다오르는데 저희집만 떨어지는중입니다. 제가샀던타이밍이 고점이기도 했던거같구요..
집값이 오를일은 없을거같고 그냥 집값떨이지는거 스트레스받아서 팔고 전세나 신축으로 들어가볼까 생각중이네요.. 어차피실거주라 집값생각안했는데 몇천떨어지니까 대출갚아도 공중분해해버리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빨리팔고 빠져야맞는건지 어차피실거주면 그냥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미취학아이두명있는데 초등학교도 가깝고 생활권은 나쁘지않습니다.
부포여러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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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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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스트레스도 큰데... 내 집이 없고 사는게 불편하지 않은 집이면 저라면 그냥 살꺼 같아요.. 평수를 늘린다거나 직장때문에 가까운곳으로 이사가야하는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요.. 신축으로 이사가는 것도 추천드리는데... 비용이 감당하실 만하면 그것도 괜찮을 듯도 한데... 지역이 어딘지에 따라서도 달라서..ㅠ |
어떤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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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크게 문제 없으면 그냥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시 이사하고 전세 옮겨다니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부동산으로 돈 버실 생각아니시면 그냥 사시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슈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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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중소도시는 실거주여도 자산 까먹을 생각 아니면 무조건 신축 점프 하셔야 됩니다 여력이 되신다면 과감히 정리하고 시 내에서 대장 아파트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요가는나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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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도 15년이상 구축은 한푼도 안올라요 지인분 4년전 구축 처분하고 인근 신축 전세로 들어감 ( 내가 매수하라고 조언했으나 전세) 2년전 신축 집값 1억5천상승 당연히 전세값도 폭등해 사실상 쫓겨남 신축폭등해서 또 돈이 없으니 전세 전전.. 빚없다고 본인은 자랑하는데 그때빚을내서라도 신축샀으면 몇억챙겼죠 값싼 구축아파트는 노답입니다 노답인 구축지방아파트를 뭐하려고 사나요 답은 물어보나마나 명확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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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법동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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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특히 대구, 부산) 같은 경우 재건축 등 활발해서 신축 물량도 대거 나올 예정입니다. 구축은 그대로거나 떨어진 곳 많구요.
서울이나 수도권과 달리 대장 아파트나 신축 아닌 이상 투자로 재미 보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적당한 구축 아파트에 실거주하기 위해 매입한다면 부담 적고 괜찮습니다.
다만 서울-지방 간 양극화 때문에 국민들 등급화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서울 1등국민, 수도권 2등국민, 지방 3등국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