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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가 절하되는 세상.jpg 19
[* 비회원 *] 2 2020-08-10 10:32   조회 :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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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조건에서 시작해서

 

A. 집살 생각도 못할 정도로 가족과 등질 정도로 치열하게 매일 야근에 고과 잘받고 B와 연봉 3천 차이나는 무주택 직장인

 

B. 칼퇴해서 가족과 시간 잘보내고 남는 시간에 아파트 청약이나 제테크에 관심 가져서 서울/수도권에 집있는 직장인

 

결과론적으로 누가 더 위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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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9
헤드스피커 다른의견 0 추천 3
투자에 관심없이 그냥 노동만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노력을 안한거죠. 시대에 맞춰서 노력을 해야하는데.. 

투자가 쉬운게 아니니까요. 부동산 말고도 금, 주식 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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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빗투미 다른의견 0 추천 0
공감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를 안한다는건 그 자체로 숏 포지션을 가져간것이고, 그 결정으로 손해를 보던 이득을 보던 본인의 몫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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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예전에는 저렇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이 신입직원이나 어린친구들에게 귀감이 되었는데, 요즘은 좀 뭔가 바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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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피커 다른의견 0 추천 0
예전에는 은행이 '알아서' 불려줬으니까요.

지금은 그거까지 본인이 해야되는거고요. 대부분은 투자한 사람들이 훨씬 치열하게 살아요.

경제도 공부하면서 본인 일도 하니까요.

물려받아서 올랐다 이거야 의미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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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다른의견 0 추천 0

결과는 커녕 과정도 a보다 b가 나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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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렇게 치열하게 회사에서 살아봐야 연봉 차이는 많이 나봐야 저정도죠.. C레벨이 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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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밉니다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10년 정도 전에 본 만화지만

요즘 이 만화 계속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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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갭이 더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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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끼™ 다른의견 0 추천 0
저 베짱이 집 지금 20억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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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2
불과 몇년 전 까지 10년 동안 

a가 b한테 병신이라고 손가락질 했음

집 값 80% 까지 빌려줄 때는 뭐하고

이제 와서 왜 불평?

그놈에 노동 늙어 죽을 때 까지 노동으로 먹고 살 건가요?

나이 20넘었으면 본인이 한 선택 본인이 책임 지는 거지

집 값 안 올랐으면 여전히 병신이라고 했을 거면서

그런데 앞으로 미래에는 현명한 선택을 할까요?

아님 사람은 태어난 대로 살다 죽음 

가난한 인간은 경험을 통해 배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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