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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ungi
52
뱃살뚱냥
2020-08-13 12:24
조회 : 2037
뱃살뚱냥
2020-08-13 12:24
조회 :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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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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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세 집계약했고
전세금 풀로 대출받을때(서울시+신용)와 반전세(서울시만) 월세+대출이자 낼 때랑 큰 차이 없습니다.
심지어 목돈을 덜 쓴거구요
남의 돈을 빌려 이자갚으며 전세를 살거나 내돈 만큼의 집을 월세 살거냐
개인의 선택일뿐입니다
내가 전세금을 들고있다? 월세가면 해당 전세금이 보유 현금이 되는거고
내가 전세금이 없다? 월세를 내든 전세대출받아 이자를 내든 똑같습니다.
전세가면 돈을 아낀다는건 전세금을 내돈주고 냈을때 이야기고 내돈주고 전세를 들어간거면 크만큼의 돈이 묶이는거죠 |
뱃살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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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전세는 구해본경험이 없어서 잘몰랐는데 크게 메리트가 없는거군요.
전세금 유지하면서 월세를 내는것이 반전세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아 근데..저정도 보증금을 넣을 돈이있으면 은행대출은 제외해도되는거아닌가요? 한참 저 청년전세대출 받을때만해도 제가 계속 월세 복비주고 나온다음에 저 가는 아파트로 같이 가자고 설득했었는데 이제와서 후회하는 직원들 몇명봐가지고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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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3억 서울시 2억입니다(신혼부부기준) 이돈으로 전세 아파트는 못구하고 변두리 빌라정도는 구할수 있는데 빌라의 경우 대출이 안되는경우도 있구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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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쌩월세보다야 전세가 당연히 월지출 입장에서 덜 나갈순 있습니다.
전세냐 반전세냐 월세냐 저는 전세에서 반전세를 택한거고 이자지출등의 비용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단걸 말씀드린겁니다.
같은 이유로 큰 목돈을 안쓰는 입장에서 월세라고 꼭 돈아깝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본인 생각과 환경에 맞는 양태로 선택하는거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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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독신가구야 큰집이 필요가 없어 중기청대출같은걸로 좀 더 저렴하게 집을 구할순있겠지만(물론 중기청대출 나오는 집은 잘없거나 시세가 높습니다) 저처럼 신혼인경우 2룸이상의 집을 구하는중이고 중기청대출만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어차피 2억이상의 대출을 받아야하며 그 이자비용이나 월세의 비용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
뱃살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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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르겠는데 작년 연말, 올해 연초만해도 전세1억 구축 18평 아파트들이 꽤있어서 갈아타라고..
집주인만 잘만나면 이자 1.2% 4년인가 6년까지 연장가능하다고 설득했는데 월세사는 직장동료들 안갈아타길래요... 10만원 차이면 유의미한 차이같은데 다그렇진 않나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