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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알못입니다. 아파트 전세계약만료에 따른 계약종료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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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음달 9월 15일부로 계약(2년)이 만료됩니다.
지난 4월경에 집주인과 통화때 5월에 집을 빼겠다고 한 뒤
집주인이 시국이 시국이어서 그런지 전세로 집을 낼 줄 알았는데 매매로 올리면서
지금까지 거래가 안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계약만료 시점 1달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집을 내놓게 되면서 3차례정도 집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있었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 부모님과 토요일 식사 중에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서 내용증명을 통해 다음달 계약만료때 집을 비울테니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라고 하시는데
집주인 여건이 풍족하지 않은걸로 판단되어 전세금 반환 분쟁이 생길거 같기도 합니다.
2차례정도 부동산 하고 전화통화때 제가 계약만료때 집을 비우면 되겟냐고 하니
자꾸 구매자가 생기면 그때 방빼자고 종용하는데 어이 터지는 말같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 이 시점에서 제가 필요한 조치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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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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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만기한달전에 보낸뒤 이사갈돈있으시면 임차권등기진행하시면 됩니다 만기통보한 문자내역이라도 있고 집주인이 확인한증빙있으면 임차권등기는 가능해요 |
공항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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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내용을 빠뜨린 부분인듯 합니다.
현재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아야만 받은날 바로 이사가고자 하는 집의 잔금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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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가지 방법 뿐인 듯 하네요. 1. 새로운 세입자가 나올때까지 거기에 산다. 2. 대항력이 있다면 계약기간 종료 후 법원에 경매를 올려서 낙찰자한테 받는다. 다만 시간은 오래걸림.특히 지방 거래 잘 안되는 아파트면.. 3. 대항력이 없다면 시세를 보고 1,2번 중 유리한걸로 한다. |
js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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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집주인의 갑질 아닌 갑질이죠.
새로 전세가 들어와야 내줄수 있다는거 짱나죠.
아마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되다 새로운 세입자 받으면 그 돈으로 내줄수 있겠는데, 그럴때 글쓴분 이사 일정이랑 또 맞아야하는데 안맞으면 또 딜레이되죠.
돈없어서 못준다고하면 바로 못받아요 ㅠ
명도소송도 6개월 넘게 걸리고여
전세 보증보험 이 답이에요 |
시크릿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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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빠지지도 않았는데 이사갈집 계약한건 너무 안일하셨네요 답없는데요 이런상황에선 일단 이사갈집 잔금부터 구하시고 법적조치는 같이진행하세요 이사를 가야 법적인효력도 주장하니까요 |
공항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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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커튼]
제 필력이 부족해서 다소 다른 의미로 와전된 것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팩트는 만료일에 이사를 가고자 '계획'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이사하기 위한 집을 先 계약한 상황이 아닙니다. 아마 추측컨대 위 댓글에서 다르게 이해하신거 같습니다만 위 댓글에 의미는 전세금을 한날한시에 받아서 바로 옮겨가는 집에 잔금을 치뤄줘야만 이사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공항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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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ster] 아 네 보증보험의 제도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계약의 1년이상 경과된 때에 해당 제도를 알게되어 신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집으로 이사시에는 신청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시크릿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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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실상 방법없습니다 그집을 점유하고 있는상태에서는 집주인 하는거 보고있을수밖에요 5프로인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부가 법으로 이런걸 막아줘야하는데 법이 너무 허술해요 이부분만 강하게 처벌해도 집값떨어질거라 확신함 보증보험 다음엔 꼭드세요저는 돈있어서 집주인 압박해서 매도하고 빠져나왔는데 1년계약을 하고 보증보험들생각은 했었습니다 왜냐면 전세대출도 갚아야 했거든요. 이사갈집매수대금+전세대출상환까지 해야했으니 정말 돈이 많이 필요했었어요 1년계약을 하면 전세대출은 상환하지 않아도 됐으니까 오히려 유리했는데 이러면 공실이어도 법적조치를 취할수 없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