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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원으로 강남아파트 분양받은 국세청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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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3 2020-08-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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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3 2020-08-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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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
2012년 당시 국세청 본청 과장(부이사관급)이 재산 45만원으로 신고해서 강남아파트 분양받았네요.
이런 분이 현 국세청장 후보자..
저도 당시 45만원은 갖고 있었는데... 나는 왜 강남아파트를 분양 받지 못했나~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암튼 이번 정부는 부동산에는 관심만 많고 공부는 세계꼴찌 수준의 정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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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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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이 45만원이었다는게 아니라 해당 공고 요건에서 제한하고있는 소유부동산자산+자동차가액 이 45만원이었다는거죠. 땅이나 집 없는 사람은 다들 얼마 안나올수밖에 없는건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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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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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98년식을 갖고 있었다고 하니까... 자동차는 제외로 치고, 전월세보증금이 걸리니까 그래서 처제에게 증여를 해버리고 집주인 명의를처제로 한뒤 거기에 전세 임차인으로 신고한 뒤 강남아파트를 분양 받았겠군요...
이제야 앞뒤가 맞춰지는..... =_=;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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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 읽어보시면 부동산을 증여했다고 확정해서 기재하지 않았으며, 증여한 자산이 부동산인지 예금인지 주식인지 무엇을 증여했는지는 저도 모르고 기사에서도 안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소득과 자산으로 저 아파트 분양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예금을 보지않는다 하였으니) 차명(처제)에게 예금이나 기타 자산을 증여한 뒤 차명(처제) 명의로 부동산 매입 후 그 부동산에 국세청 부이사관이 임차인으로 세 들어살면 임대공고의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하게 되는 셈이잖아요~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거예요.
이 방법 아니고서야 45만원 신고해서 저렇게 분양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아무리 자동차가 1998년식 자동차라 하더라도 당시 재산신고 할때는 2012년인데 어느 차종이던간에 45만원 이상의 가치는 할텐데 이것도 축소신고 한건 확실하구요. 승용차 기준 폐차값이 30~50만원 나옵니다.
98년식이면 EF나 XG였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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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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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렇군요.증여 부분은 충분히 할수 있는 의심인듯 합니다 ㅎㅎ 자동차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금액은 제한금액만 안넘으면되는거라 200짜리를 45로 축소신고한다고 좋을게 없으니 의도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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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김 후보자가 분납임대아파트를 청약할 때 청약자격 요건 중 자산기준은 부동산과 자동차 가액만이 기준이었다"며 "전세보증금 및 은행 예금, 주식 등 금융자산은 자산 평가시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토지와 건물을 합친 부동산 자산 가액이 2억1550만원, 자동차 가액이 2769만원 이하인 경우에 청약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김 후보자의 강남구 자곡동 임대아파트 청약은 문제 없다는 것이다.
이런제도가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