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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 전세 10년동안 살면서 궁금한점 여쭤봐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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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약할때 빼곤 집주인님은 뵌적이 없구요.. 들어갈때 당연히 저희가 1순위였고 확정일자 다 받은상태로
살다보니 어느덧 10여년을 살았습니다. 그사이 전화도 없고 보증금도 한번 올려달란 말도 없고 부동산에서만 더 살 의향이 있냐고만 2번재 계약때 묻고
주인 잘 만났다며 잘 살으시라고 부동상에서도 그러더라구요. 근데 요번 11월이 만기인데 또 아무 연락도 없어요....
매번 연장때마다 가끔은 불안하드라구요... 처음 계약할때 계약서만 가지고 있구 별다른 계약없이 쭈욱 말없으면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거라곤 알곤 있지만 ㅎ
혹시나 해서 많은 분들에게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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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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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집이 있죠. 예전에 임차인 들어갈 때 그 전 살던 분이 8년 사시다가 합가때문에 나가신다고 해서 저희 들어감.. (집 볼 때 임차인 이미 안살고 계심) 다른지역 이사가야 해서 갱신 안한다고 연락드렸더니 "왜 그냥 오래 사시지..." 그냥 어디 땅 사둔 것처럼 잊어버리고 사시는 모양입니다. 그동네도 전세 많이 올랐던데 이번에도 안올리셨으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