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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부동산경매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알겠네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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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난생처음 아파트 한채 경매로 낙찰 받았는데
명도가 확실히 스트레스를 받게 하네요
시간적 여유가 6개월 이상 넘치시는 분들은 할만 할것도 같은데
엄청 스트레스 받는군요
점유자는 죽는 소리 하면서 최대한 버티려고 하고
이부분은 일부 이해하기는 하는데 당연히 힘드니 경매가 나왔겠죠
이사비 400 줄테니 담달까지 비워줄수 있겠냐고 했는데
돈은 돈대로 받고 2~3달 기달려 달라고 하고
한달 전에도 2~3 달이라더니 이건 기간이 줄지도 않네요
환장 합니다.
일단 내일 강제집행 신청하러 법원에 갈 예정 인데
계고장 붙이면 어떻게 대응하는지 한번 봐야할것 같네요
일반인 분이 그냥 경매하면 몇백 벌겠지 하는 생각에 낙찰받는거는 정말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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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는 나갈때 주셔야되는데..
저도 재개발건으로 명도하는 중인데 서울시쪽은 명도할려면 시에서 감시관 나와서 지켜보느라 잘 안되네요 겨울되면 추운데 어딜 사람내보내냐고 집행못하고 |
T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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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 재밌는데 말이죠..
저는 굉장히 즐겁더라구요. 올해 초에 코로나 초기에 낙찰 받은 물건은 코로나때문에 강집 자체가 불가능 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현 상황이면 6개월 이상 대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아예 무리라고 생각되시면, 경매전문 로펌에 맞기고 명도처리하셔도 됩니다 이 경우 컨설팅 비용으로, 나중 매도시 비용처리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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