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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집 내놨는데 전세계약청구권 발동시키면 되나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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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안녕하세요.
전세계약청구권문제로 문의드립니다.
집주인이 집을 내놨습니다. (1개월전이면서 계약 만료5개월전)
그래서 내가 그때 되면전세집을 구할 수 없을지도 몰라 불안하니
지금 전세매물이 있을때 좀 일찍 나갈수있겠냐고 하니까 돈이 없어 만기 시점까지 돈은 못주겠다고 합니다.
지금은 만료 4개월을 앞둔 시점인데요.
지금 전세계약청구권을 사용하면 다음 집주인이 세를 끼고 사는 수 밖에 없는지요?
청구권사용 > 실거주 목적 매매성립> 청구권파괴! 이런 식이 될 수 있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저는 청구권 한번 아끼고 싶은데 괜찮은 방법은 없는걸까요?
전세가는 지방이라 전혀 안올랐는데, 이사가려니 부담되어서 갱신 또는 묵시적 갱신이 최고 희망하는 바인데
매매하러 슬슬 오고있다보니 좀 불안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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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헷갈리는게 https://www.mk.co.kr/news/realestat... 기사를 보고
아래 질의응답 때문에요. 이렇게 되면 정말 약삭빠르게? 대처한다고 했을때 계약된거는 확인하고 등기안친상태에서 계약갱신 청구권 발동시키면 강제로 실거주 못하게 되는 이상한 상황이 되니까요.
Q 임대인이 제3자에게 매각을 진행 중인 상황(주택의 소유권이전등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청구하면 받아들여야 하나.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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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합니다.주택임대차보호법에 쓰여있어요. 임대인이 실거주 이유로 거절하면 되는 거고 매수인이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해서 입주의무를 다하면 되는 겁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만기 1개월 이전에 등기치고 갱신거절통지하면 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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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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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갱신권쓰고 집을 안보여주면 새로운매수자가 들어올수가 없지요 집도 안보고 실거주하러 입주하는 사람없음 법적으로도 갱신권이 우선합니다 갱신권을 썼기때문에 집을 보여줄이유도 없지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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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들은 홍걸이한테 한수 배우셔야겠네. 만기 6개월 남은 세입자 기가맥히게 빼내고, 4억이나 올려받았자나요. 그리고나서 증여 굿!!!(증여세는 6억?) |
지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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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갱신되는 일자 이전에 집이 매매되고 새로운 주인이 입주하겠다고 하면 나가셔야 될거 같은데요. 윗분 말씀대로 집 안보여주다가 임대인이 열받으면 더 귀찮아집니다. 계약 갱신은 임대만료일 다음날일거 같습니다. 4개월전에 계약갱신은 갱신이 아니라 새로 계약하는게 될거 같은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