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이런 경우 월세 세입자는 무조건 나가야 되는건가요? 18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그냥 다른 집을 알아봐야 하는 게 맞는거죠? 임대아파트 당첨되서 기다리는 중인데 1년 정도 걸릴 것 같아서 애매한 상황이라...1년 정도만 더 살았으면 딱 좋을 것 같다고 하는데..이사하려면 집도 알아봐야 하고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고..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8
Traviata
0
0
|
안나가셔도 됩니다 계약연장청구권 사용하신다고 하세요
다만 원만한 선에서 이사비용 복비정도 받으시고 나가실수 있으면 서로 합의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추가-----
매수인이 실거주로 들어올경우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는것 같네요. 잘 알아보셔야 겠습니다. |
에터
0
0
|
1. 만료 1개월 전에 등기 이전되고 실거주할 매수인이 갱신거절통지하고 2년간 제3자에게 임차하지 않은 경우
2. 매도인이 "자신이" 입주할 것이라고 갱신거절한 후 임대차 종료되고 매도인 입주, 매도 3. 매도인이 "자신이" 입주할 것이라고 갱신거절한 후 임대차 종료 전 매도되고 임대차종료 후 매수인이 입주하고 2년간 제3자에게 임차하지 않은 경우
이 정도가 합법적으로 거절할 수 있는 사유고 글쓴이 사례는 "사유" 부분이 잘못됐습니다. 제가 임대인이면 내가 입주한다고 하고 거절할 겁니다. |
에터
0
0
|
매수인은 임대차계약에서의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합니다. (임대차보호법... 몇조더라)
입주의무를 승계해서 입주했으니 문제 없죠. 물론 이 부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임차인의 배째라 공격을 당할 확률은 약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_-a 사실 "임대인"이 입주할 거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아니면 매수자가 임대인이 돼서 입주할 거라고 표현해도 되고요. 어떤 걸 임차인이 잘 받아들일지는 의문인데 어느 경우든 재판에서는 이길 거라고 봅니다. 이러한 방향의 해석을 정부에서 일관되게 줘서 분쟁이 없도록 하는 게 좋은데 이런 쪽은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겠죠. 임차인에게 별로 도움 안되는 얘기니...
참고 거절사유의 법률상 표현 8. 임대인(임대인의 직계존속ㆍ직계비속을 포함한다)이 목적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
|
[* 비회원 *]
0
0
|
계약갱신은 가능한데 1년 뒤 나가실 때 집주인이 집 안 빼주면 집 나갈 때까지 월세 부담하셔야된다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집주인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진행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