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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 보증금 인상할때 임대차계약서 다시 써야 하나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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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임대인도 타지역에서 전세 살고 계십니다.
임대인 분도 주변 전세값이 많이 올라서 집을 구하다 못구하면
본인이 들어와서 살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임대보증금을 높혀서 다시 임대차 계약을 하고싶어요
(집주인분이 그 임대보증금으로 주변 전세 구하실수있게)
이럴경우 부동산가서 복비주며 임대차계약서 다시 써야하나요?
아니면 원래 갖고있던 임대차계약서에 똑같이 임차보증금만 수정하면 되나요??
(만나서 간인등 민사계약서에 준해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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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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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경우 대서료/대필료 상당액만 받는 경우 많습니다. 5~10만원. 간혹 안받는 경우도 있고. 법률상으로는 거래대금에 따른 상한까지 받을 수 있긴 합니다.
물론 계약서 새로 안쓰고 통화/문자 내역을 남겨두고 증거로 삼아도 됩니다만, 계약서가 제일 확실하긴 하죠. |
따사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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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계약서는 다시 쓰셔야 하고요. 대서료 정도 주고 부동산 통해서 작성하시던가 당사자끼리 직접 작성하셔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계약서 작성 당일에는 등기사항증명서 떼서 그동안 권리변동은 없었는지 체크하시고 보증금이 증액될 경우에는 변경 계약서 상 특약사항에 기존 임대차계약의 연장계약임을 명시하시고 보증금 얼마에서 보증금 얼마로, 얼마의 금액이 증액된다는 내용을 명시하신 후 증액 금액에 대해서 변경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놓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확정일자 받은 기존 계약서 상 보증금액에 증액분을 추가로 순위보호 하는 개념이라서 기존 계약서 파기하시면 안되고 확정일자 받은 기존계약서와 함께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
트리스아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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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완전히 새로 쓰는 것 보다 증액에 대한 증액 계약서만 새로 쓰는게 안전합니다. 증액 계약서에는 증액 금액, 새로운 임대차 기간 등이 들어가야하고 기타 내용은 기존 계약서를 따른다는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증액 계약서로 확정일자를 새로 받으면 됩니다. 계약서를 완전히 새로 쓰면 상황에 따라 선순위 후순위 문제가 발생해서 보증금을 날릴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