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세입자인대 임대차 3법 질문 드리겠습니다.

2021년 4월이 전세 만기입니다. 전세금은 4억2천에 계약했는데 그당시 주변 시세보다 5천 싸게 들어가서 잘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근 전세금 6억에 체결된 내역이 있고 매물도 없내요.

중간에 2020년 4월에 집주인이 바뀌었구요

10월 되면 갱신권 요구할수 있는 시점이라고 알고 있는대요

현 집주인한태 갱신권 요구하려는대요

전 이집에서 살고 싶거든요. 집주인이 실거주하면 연장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집 주인이 실거주 하는게 아니라면

제가 집주인이랑 타협해서 전세금을 1억 올리거나 현재 전세금 4억 2천 + 월세 20~30정도로 다시 계약할수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내요.

이렇게 안올려주면 집주인이 실거주 하려고 할거 같은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갱신권 요구할때는 현 집주인 전화번호를 모르는대 계약체결한 부동산 통해서 전달해달라는게 맞는건지도 좀 알고 싶습니다.

1. 실거주하면 연장못하는건 맞습니다.

2. 5%법때문에 (나중에 환급 약식소송가능) 그 내에서는 "협의"가 가능합니다만, 세입자가 안올려주겠다면 안올릴수있습니다.

3. 부동산통해서 하세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그래서복비내니까요) , 근데 부동산은 절대믿지마세요. 이런건 돈이안되니 뭔장난을할지 모릅니다.

집주인입장에서도 일단 들어가면 2년살아야 다시 새 줄수 있어서 고민됩니다. 이번에 연장하면 2년뒤에는 자유롭게 팔 수 있으니

그게 이득일 수도있어요.

집주인이랑 인간적으로 잘 얘기해보심이 우선인듯합니다.

2020-09-11 09:54 | 덧글 점아이콘

갱신권을 사용하실 경우 5%이내에서만 인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임대인과 임차인이 협의할 경우, 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말씀하신대로 5%이상으로 올려서 새로 계약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갱신권은 사용하지 않고 보존되는데, 이렇게 재계약 해놓고 2년후에 갱신권사용하려 했는데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2020-09-11 10:02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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