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하고 있는 전셋집의 만기가 2021년 3월 4일,

이전 집주인이 전세끼고 매매를 했는데 새 집주인은 현 시점에는 계약금 걸어놓은 상태이고 잔금은 10월에 치룰 예정이며 실거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원래는 이사갈 생각이 있었는데 제가 다른곳에 보유한 집이전세기간도 많이 남고, 전세 보증금도 다른 집 대비 해서 7천만원 장도가 싸서 거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다른 전세를 가려니 보증금을 2억 5천 더 줘야하고, 매매를 하려해도 기존집이 안팔리니 불가능하고요...

현재 전, 현 집주인들이 잔금을 치루기 전이니 계약갱신요구를 할수 있을 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1. 전 주인이 실거주를 하겠다고 하면 2년 의무거주인가요? 아니면 하루라도 거주하다가 매매하면 되는건가요?

2. 둘의 계약이 엎어지면 현주인이 전주인한테 계약금 배액배상을 하는 건가요?

저도 도덕적으로 이러고 싶진않은데 제 사정도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