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가구1주택 (현재 조정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대출 없음,공시가 3억6천/최근 실거래가 약 7억5천

전용 79m2인데..아이들 학교 문제 및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동 지역 내 신축 아파트를 한채 더 구입 후 들어가려고 합니다.

새로 구매할 집은 전용 84m2,현재 매물가 7억5천

불과 두달전에는 6억~6억5천이었음.

현재 집 전세를 놓고 위 주택 매입 하고 싶은데
계산해보니 지금 집 전세 4억5천+현금 영끌 2억+대출 1억 (2주택자 주담대 안되니 회사 대출) 이렇게 되더라구여

문제는 생각치 못한 취득세..하..8.8%적용받는게 맞는지..제 계산이 맞다면 6600만원 가량 나오던데..매년 1가구2주택으로 종소세 대상일꺼고 부부공동명의로 세부담은 조금 줄일 수 있겠지만 당장 취득세가 크네요..

똘똘한 한채도 생각해 봤지만 현재 집이 30년 구축이고 향후 20년 내 재개발도 될 것이라 애들 생각해서라도 현재집은 계속 보유하고 싶습니다.
저희 집도 그렇지만 근 2년새 너나할 것 없이 너무 올라버렸네요 좀 일찍이 집을 하나더 마련할 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대책없이 한채만 가지고 빚없다고 안도할게 아니었어요.이제사 알아보니까 아뿔싸네요.

부동산 114에 종소세 계산기 두드려봤습니다.세부담이라고 해도 어쩔 수없이 집을 정리하는 경우(직장을 관두어 수입이 줄 경우,큰 목돈이 필요 할경우)만 없다면 계속 보유해도 눈앞에 세금보다는 나중에 가치가 휠씬 클 것 같습니다.저같이 부동산에 관심 없는 사람도 이게 뭔가? 관심갖게하는 정책이 자꾸 나오는걸로 봐선 지금이 집을 사야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쨌던 결론은 요즘 관망세라 매물이 안나오고 코로나 때문인지 집도 잘 안보여주고 하더군요 세입자 전세 연장 동의니 혼란스러운 정책과 함께 각종세 부담 때문에 갭투자자의 급매도물량이 그틈에 나올 것이고 또 요 근래 이상하리라만지 한두달동안 바짝오른 호가가 아닌..6~7월달 수준의 금액의 매매만 되도 저는 성공적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