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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 전세가 씨가 말랐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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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안으로 부모님댁과 합가 예정이라, 직장거리 때문에 장유에 3년째 살고 있는데
몇 달전 집주인이 매매를 원하셔서, 집 비워주기로 했습니다.
10월24일 만기라서 비워야 하는 상황인데, 전세가 씨가 말랐습니다.
이 동네 특징이 창원 '위성도시' 같은 곳이라, 창원이 오르지 않으면 그닥 큰 상승요인이 없습니다.
시세도 거진 바닥인데, 더 바닥이였을 때 법인이 쓸어담은 동네이기도 해서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청주' 꼴 날것 같기도 하구요.
전형적인 34평 대 부영아파트가 바둑판 처럼 몇 블록씩 쭈~~욱 늘어선 동네라 그닥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가격이 용서가 됩니다.
싸기는 쌉니다. (작년에는 저 가격에 -1,2 천 급매가 수두룩, 전세도 수두룩)
그래서 더 떨어질것 같지는 않아서, 매매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생애첫 대상자이며, 매매를 해야하나......조언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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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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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위한 다른의견 ㅈㅅ 율하 1지구 기준 작년대비 5천이상 상승 율하 2지구 기준 작년대비 1억이상 상승 ㅡ 다만 이 상승세가 투기세력으로 인한 상승이라... 평생 살 집을 구하시는거면 뭐... 상관없긴할텐데 추후에는 집값떨어질게 너무 뻔히 보여 구입 추천은 안하게 됨. ㅡ 특히 율하1지구는 이제 년식이 대부분 10년을 향해가는지라 몇년뒤면 신도시라는 입지도 위태로울것으로 보임. ㅡ 만약 집을 산다면 창원이나 부산이 조금 나아보임.
ㅡ 다만, 이 미친 정부가 하는 짓 보면 또 폭등하지 않을까 무섭기는 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