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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가 전세낀 집을 사기 힘든 이유.. 8
[* 비회원 *] 2020-09-14 08:59   조회 : 1969

무엇보다도 우선 지금 사는 집을 팔아야 새집의 잔금을 치를 수 있다는게 첫번째겠죠..

 

 

그 다음은 뭘까요.. 바로 세금 때문입니다.

 

1주택자의 혜택인 양도세비과세와 주택취득세.. 이거 무시 못하죠..

 

그런데, 전세끼고 집을 샀는데 1년내 입주를 못한다 하면..

 

양도세와 취득세를 2주택으로 내지 않으려면 기존 집 팔아서 다시 전세를 구해야 하죠..

 

그렇게 돈이 묶인 상태에서 새집의 임차인이 나가겠다고 하면... 진짜 골치아파집니다.

 

 

결국, 옮겨타기 하는 실수요자는 전세만기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집을 구해야 하는데

 

이것도 막상 임차인이 만기되서 안나가겠다고 버티면 다 꼬여버리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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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er 다른의견 0 추천 0

방법이 없네요.

제값으로 팔고 싶으면 세입자를 어떻게든 내보내야만 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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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로올린당 다른의견 0 추천 0
어떻게든 내보내는 방법이 없으니 문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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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뚜앙 다른의견 0 추천 0

일시적 1가구 2주택 기간은 조정지역 1년이긴 하지만 새집에 세입자 잔여기간까지 최대 2년까지 연장가능하고, 이 경우 취득세도 1주택으로 계산해서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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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뚜앙 다른의견 0 추천 0

전세낀집이 문제가 되는거는 주담대 때문이죠. 주담대 받고 6개월 내 전입요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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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걸음 다른의견 0 추천 0
아뇨, 전세 있는 집은 주담대가 안되니까

6개월내 전입조건도 발생할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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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그건 크게 부담 스러운 부분이 아니죠

우히려 유주택이든, 무주택이든 주택구매시 6개월내에 미입주시 대출회수 이게 더 큰겁니다.

몇억쓰는 입장에서는 어차피 중간에 나간다 해도 계약이 있기에, 나머지 맞춰서 사람 구하면 되는거니까요. 

위험부담이 있는 것들 때문에, 실입주 가능한 물건이 오르는거구요..

제한을 걸면, 모든지 튀어나갈것들이 많은데 이런것들은 생각도 안하고 정책이라고 내놓으니까 개판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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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a1 다른의견 0 추천 0

2년후 무한갱신청구권이라도 도입되면 평생 입주 못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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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요오옷 다른의견 0 추천 0
그땐 이미 제가 집주인이니깐 실거주한다고 내보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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