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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원 청약통장 (공공분양) 남겨둘까요? 포기할까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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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꺼는 아니고 가족 통장입니다.
과거 제가 청약 추첨만 기다리다가 집값 상승에 좌절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집은 최대한 빨리 사라고 권유했는데
1600만원짜리 청약 통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매월 납입)
13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문제는 집을 사면 이 통장은 무주택용이라서 소용이 없고,
나중에 집을 샀다가 팔아도 2~3년이 지나야 다시 무주택 인정이 된다는 건데...
어차피 집값은 향후 몇 년은 공급까지 올라간다고 보는 상황인데
이 통장을 포기하고 지금이라도 매매하는게 나을지
통장이 아까우니 일단 이걸로 향후 나올 공공분양부터 도전해볼지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고수님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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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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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전 제거 그정도 금액 있는거 청약예금 전환해서 이번에 분양 되었어요..
그리고 본인통장 아님 어짜피 가족분이 청약넣고 증여받으셔야는데, 그 비용 생각해보시고 예금전환시 통장개설 가점 말고 무주택기간 가점도 봐보세요..
요즘 납입금액은 고액통장들이 많고 공공분양이 많지않아 애매한 금액인거 같아요.. |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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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예금 전환하면 기간만 인정되고, 현재 부양가족이 없는 상태라서 점수가 낮으니 가능성이 없습니다.
지역은 서울입니다. 동생 통장이고, 저는 조언, 권유만 하는 상황이고 저하고는 증여 등의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동생이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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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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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은 더 넣어야 가능권인데. 그 기간만큼 다같이 인정액수가 늘어난다는게 함정이죠.
부양가족 무주택기간 등 가점요소가 별로라면 별 수 없이 일단 더 버텨봐야죠.. 가점 괜찮아지면 전환해서 분양 노려야죠..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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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인가요? (청약종합저축 말고)
청약저축이면 (살아서) 자식 물려주는 거 되니까 걍 납입하다가 집 사더라도 자식 물려주라고 하세요. (자식 아니더라도 다른 세대원에게 물려주기 가능) 1600만원으로 서울은 당첨 안되고 경기도도 인기있는 곳은 안돼요 5년 뒤도 마찬가지일 듯... 나머지 청약통장은 죽어서 상속만 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