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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남미사는 엄청 저평가 인가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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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미사를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이곳 저곳 둘러봤는데요.
많이 발전했더라고요.
중앙 천이 있는 호수공원(?)을 필두로 아파트들도 대부분다 올라간 상태이고,
5호선도 개통했더군요.
무엇보다 신도시만의 쾌적함이 보기 좋았습니다.
4년 전? 피자를 한 번 시키려고 했따가 프렌차이즈가 너무 없어서 무슨 이딴 동네가 있냐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배달어플도 켜보니 진짜 어마무시하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을 보니 전용84기준, 상위권 아파트(공공)가 매물기준 9.5억~10억대더군요 -_-
정말 많이 놀랐네요.
제 기준,
1)서울에서 조금 가고싶은 동네 신축 찾아보면 16억,
2)이것저것 양보한 곳은 2000년대 초반 아파트들은 12~13억인데요.
위 2번 아파트들보단 2억가량 싸니 저평가는 아닌거 갖고...
그렇다고 부동산으로 노답이었던 김포 인천의 7~8억대 아파트를 보면 저평가 같은데요.
요약하면 서울 구축에 비해선 저평가가 아님,
수도권 신도시 (광교,동탄,인천,김포,운정)에 비해선 저평가 같은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판교도 저평가라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미사를 보니 너무 오른게 없다보니 저평가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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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e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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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는 아니구요... 그냥 5호선 뚫린거까지 감안하면 딱 맞는 가격이죠. 교산때문에 전세시세는 좀 거품이 꼈구요. 갭투자하기 용이해졌죠 |
choco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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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의 몇프로까지 갭을 좁힐까요?
아르테온 그러시움 24평이 15억에 거래가 된다는데요. 미사 34평이 10억이면 아직 갭을 못매우고 있다고 봅니다. 이제 분양가 3배 정도 되었어요 ㅎㅎ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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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움 24평이 실거래가 14억이구요. 호가가 15억수준으로알고있습니다. 34평이 17억이구요.
추이를 보니 미사는 특히 전세와 매매간 갭이적은편이라 앞으로 1~2억은 더오르지않을까 조심스레 혼자상상합니다.
변수는 갭낀매물이 시세를 어떻게 할꺼냐 인거같네요 |
우엉우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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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봤을때는 8호선이 있으나 반쪽짜리.. - 서울갈때 배차가 서울에비해 절반일수밖에 없고, 서울에서 올 때도 절반만 탈수있음 9호선이 관건인데 아직 미확정이라..지나갈것같긴한데 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