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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고있는데 공사를 해야 한다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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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에 전세를 들어왔습니다.
이 집은 집주인간 매매가 이루어짐과(갭투자인듯) 동시에 제가 전세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전세살고 있는 아파트 아래층에 물이새서 저희집 베란다 모두 시멘트깨고 공사해야 한다네요.
(저희 이삿날 아랫집분이 오셔서 전집주인이 도배 해준다고 하고 이사가버렸다고 항의 하시면서 이집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네요)
결론은 10월말에 3~5일가량 집을 비워주고 공사 진행 할 예정입니다.(공사업체와 일정만 조율 하였습니다)
6개월안에 전주인으로 부터 보상을 받아야하니 좋은게 좋다고 기꺼이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저흰 시간내서 사는집에 어디가 문제인지 업체랑 같이 확인 해줬고, 6개월 된 아기가 있어서 범퍼침대나 아기서랍장등등에 먼지나 오염되지 않도록 조치좀 해달라고 집주인에게 말씀드려 업체에 전달 될수 있도록 해 달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집주인은 청소부르고 전집주인에게 다 청구하라고 하시네요.
저흰 보상 바라지 않습니다.
와이프랑 아기 데리고 본가가서 며칠 지내고 오면 됩니다.
우리가족이 오염된 가구나 집안살림 만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청소만 해주면 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공사 가능한 날짜 말씀만 드리면 집주인이 공사업체랑 컨택하는 것 아닌가요?
또한 제가 현집주인에게 청소도 해달라고 말씀드리면 현집주인이 청소전문업체을 부르던 공사업체에게 맡기던 집주인께서 마무리지어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런일이 첨이고 잘모르는지라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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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윗분이 인성에 문제 있는게 아니라 님이 진짜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니까 하는 말씀입니다... 님은 임차인일 뿐인데 왜 님이 전 집주인한테 그 야그를 해요... 진짜 순진한 생각마시고 인터넷에 매수 매도 누수책임 검색 몇번만 해보시면 현 집주인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소리를 하는지 아실거에요.. 민법상 매수인은 매도인한테 6개월안에 중대하자를 이야기할수 있는데 그건 임차인이 할 일이 아니에요 님은 그저 임대차계약에 따른 의무만 이행하시고 집주임이 3에서 5일 비워달라면 그에 따른 보상을 받아야할 지위에요. 그리고 집주인이 공사에 따른 피해방지는 당연히해야하고 배상책임도 져야하죠 넘 착하게 사신 것 같아서 모르겠지맘 저 위분 말씀이 님 생각을 좀 바뀌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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