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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렇게 갈까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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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은 끝없는 절벽이네요.
당장 앞으로 2-3년간 서울 정비사업은 1군 시공사 못붙는 가로주택이나 소규모 재건축 사업장 제외하고는 전부 후분양 솔루션 제시하고 있어서 일반 분양 물량 자체가 씨가 마른 상태.
거기에다가 일반 시행사업조차 장승배기 힐스테이트 처럼 일반분양 없이 100% 지역주택조합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구요.(이건 선분양이라도 분양가가 후분양 뺨칩니다)
기대할 수 있는건 태릉골프장, 용산정비창 같은 공공택지 들인데 이거조차 지자체 및 주민 반발이 워낙 심해서 언제 분양들어갈 수 있을지 기약도 없고, 사업 규모도 대폭 축소될 가능성 배제못하고...
거기다가 임대차법 영향으로 전세가가 끝없이 오르네요.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도 2년만에 전세가가 삼억이 치솟았는데 그런 매물이 순삭당하고 이제 아예 84 타입 전세 물건 자체가 없어요. 다음에 전세 물건 나오면 여기서 또 일억이 올라있겠죠.
뭔가 안정될거다, 나아질거다 라는 시그널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습니다. 미래를 예측할수 없어요. 그냥 다음 세대 애들은 상속이 아니면 서울 집을 구할수 없을거라는 암울한 미래만 보입니다.
이렇게 끝없이 규제만 펼쳐서 버블의 끝까지 갔다가 펑 터지면... 진짜 무슨 일이 생길지 끔찍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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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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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열일 했죠.
게다가 이번 정부가 원숭이 열일한거에 기름 부어주고. 일부러 공급을 싹 전멸시키고.... 이제는 타이밍도 너무 늦어서... 돌이킬수도 없죠.
그냥 즐겨야죠. 버블 터지면 또 못버티는 한계가구 줍줍하는 재미가 있겠죠. |
choco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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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거 아세요?? 아직 시작도 안한거에요. 지금은 전세가 좀 없고 매매는 좀 있자나요 ㅎㅎ 내년엔 이 두개가 같이 없을거 같다는게 전문가들 의견이에요. 지금은 전세 없어서 매매한다는 옵션이 있지만 내년엔 그 최후 옵션마져도 사라질 전망이라는게 정말 최악일ㅏㅌ아요.
패닉바잉이 아니리 생존바잉에 진입하지 않을까??? 큰일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