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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 거주하면서 3기 신도시 준비하는거 어떤거 같으세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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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 장기전세 거주중 입니다. 2010년도에 입주해서 10년정도 거주했고, 약 10년 정도 더 거주할 수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청약을 준비하면 10년후 장기전세 거주하던것 나오면서 신축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인것 같습니다.
지금 집값이 너무 올라서 매매하기는 불가능하고..
청약은 현재 나오는 물량은 하늘에 별따기 같습니다.
최근에 집 매매 하려다가 이 생각이 들어서 안하는중인데..
3기 신도시 입주까지 넉넉히 10년 잡으면 저한테는 딱 맞는 조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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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서울아파트 대부분 2~3배 올랐는데 10년 후엔 안오르고 지금 가격일까요? 물가도..우리의 월급도.. 돈가치 하락도.. 모든게 제자리라면 몰라도~ 참고로 제가 2005년경 서울 변두리 외곽에 1.8억주고 미분양 34평 구입했는데 (이때 주변인들 전부 비싸다고 사지말라고 말렸음) 현재가 9억입니다. (월세받는 노후대비용 노릇 톡톡히 하고 있음) 만약, 저라면 지금 또는 내년 상황 봐가면서 매입하고 5~10년후 팔고 신축입주 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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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10년 거주하시고도 모르셨으면 앞으로 10년 후에도 난감한 상황에 처할지도 모릅니다.
전세 = 안전하게 보관된 내 돈 월세 = 없어지는 아까운 돈
이런 생각을 지닌 분들이 있는데요. 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림없는 생각인게,
전세보증금은 거기 그 자리에 멈춰서 있지만 하다못해 아이들 과자값 조차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세상 모든 재화 가격이 오르는데 멈춰 서 있다는 건 내 알토란 같은 전세보증금 혼자 야금야금 떨어지고 있다는거죠.
10년 후 미래에 청약이 되던 뭐가 되던 결국 지불할 비용은 더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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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들 맞는 말씀 해주셨고 저도 잘 몰라서 궁금한데 3기신도시에 당해지역 우선 조건이 있나요? 창릉에 고양시 거주민 우선 등등. 그것도 생각해보셔야 할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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