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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로 알았던 금리가 최종적으로 3.38이 되어버렸네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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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주 월요일에 잔금을 납입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사업장 운영하다가 지난달 말에 사업자말소했고 다른 지역에서 직장을 잡느라 새로 집을 얻어야해서 급하게 7천을 대출 받으려고 했는데요
한달전 전화상담으로는 2.4정도 나온다고 했는데 막상 찾아가니 금리가 갑자기 2.9로 올랐다고하더니 계약서 쓰는 동안에도 계속 올라서 3.1, 3.2가 되더니
최종 3.38이 되었네요;;
그마저도 전년도 신용카드 사용내역이 너무 적은데 직업도 없고 대출이 될지 안될지도 모른다고 얘기하네요(상담할땐 쿨하게 신용카드만 있음 돼요^^라고 얘기했는데요)
원래 이렇게 널뛰듯이 확 오를수도 있는 건가요?
현재 여건이 안좋긴해요
현재 무직상태. 해당은행 거래 없음. 당장 돈이 급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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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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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 우산을 뺐는 곳이 금융기관이죠. 1%정도가 상승한 셈인데 7천만원 대출이면 월 7만원정도 더 부담하겠네요. 일단은 대출을 받고 나중에 조건이 좋아지면 갈아타기 하셔야겠어요 |
drizzle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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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 우산을 뺐는곳... 완전 공감가네요ㅠㅠㅠ
전세뺄거 아니면 2년간은 묵여있어야된대요ㅠ 상환도 1년간 원금의 10프로인 700만원까지만 되고 그 이상은 수수료 내야되고요 |
Rain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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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하신 상품의 기준 금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날그날 최종호가금리에 따라 기계적으로 정해지는겁니다.
이미 대출 계약을 작성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간에 금융기관에서 금리로 장난칠 가능성은 없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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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답답한 문제입니다.
대출 팔아먹을때는 금리 확정된것처럼 말하는 은행원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대출금리는 대출 실행일 기준으로 해서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어찌보면 불완전 판매중에 하나인데..안타깝네요..
요즘같은 저금리에 3.X는 너무 가혹하다 싶습니다. 갈아타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겠네요... |
drizzle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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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셈치고 있는데 정말 2년간 다달이 수업료가 나간다 생각하니 또 속이 쓰리네요ㅎㅎ 뽐뿌하면서 몇백원 아끼는 재미로 살고 있는 저인데요ㅎㅎㅎ 사실 다른 선택지가 많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 저렴한데로 대출 안받거나 훨씬 저렴하게 갔었을텐데 제가 넘 무지했고 현실이 넘 속상하네요 갈아타려고해도 이사가지않는한 갈아탈수도 없고요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