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만 해도 월 수입 350만원이 전부였던 중견 기업 직장인이었지만...

운이 좋아 쓰리잡을 하게 되면서 수입은 월 1400~1600만원정도 됩니다.

지금도 직장은 계속 다니고 있고요~

청약저축도 계속 붓고 있지만 제대로 청약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어느덧 40대 초가 되었고, 와이프 있고 아이는 없습니다.

결혼한지 1년이라 신혼부부 혜택을 받으려고 했지만 수입이 많아 해당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아 놓은 수입이 거의 없습니다. ㅎㅎㅎ

빚 갚고 이것 저것 정리하고 하다 보니 모아 놓은게 없네요~ ( 아직 2~3000만원 정도의 빚은 남은 상태입니다. )

어쨌건... 주위에서 기승전 부동산 이라고 할때...

정부의 말만 믿고 언제가 떨어지겠지...

그럼 그때 사자~ 했지만... 그때의 거의 2배 가까이 올라간 것 같네요 ㅎㅎㅎ

부동산 포럼도... 처음 들어왔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며칠 전부터 블로그와 기사 그리고 이곳에 올라오는 글 들을 보면서 정보를 조금씩 얻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 상황...

25년~30년 가까이 된 서울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1층 : 상가 3개가 운영 중이고요~

2층 : 제가 임대해서 자영업 운영 ( 2층 전체 실면적 약 40평 )

3층 : 주택으로 월세로 들어가서 지내고 있습니다. ( 건물주가 전세는 안된다고 ㅠㅠ )

4층 : 주택으로 건물주분이 거주 중입니다.

건물주분이 저의 수입을 아시고는...

나중에 건물 매입하라고 농담 식으로 이야기해주곤 하는데요.

아무리 못해도 30~40억은 필요할텐데 엄두도 안나긴 합니다 ㅎㅎ

건물주... 나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파트 가격 오르는 거에 비하면 그리 크게 오르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제가 잘 몰라서 잘 못 아는 걸 지도 몰라요 ㅠㅠ )

암튼... 저의 상황을 모두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쪽으로 부동산 방향을 잡는게 좋을까요?

완전 초보라서 뭐가 뭔지도 아직 잘 모릅니다....

제 질문이 갑갑하고 답답해 보이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