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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부동산 이야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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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처형네 집에 갔다왔습니다.
형님은 삼*에 다니십니다. 13년차 과장이구요. 형님네가 아이가 셋인데
동탄자이 2차를 P 5천 만원 주고 들어갔죠.
1층 테라스도 있고 삶의 만족도는 매우매우 높은 편이더라구요.
대한민국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테라스 있는 데는 동탄 말고 없더라구요.
형님 말로는 같은 직장 동료 말이
아이셋인데 특공을 써야지 집을 사면 어떻하냐고!!!
그분은 동탄2신도시에서 호수가 보이는 로얄층 아파트를 P 1억주고 사서 들어갔다가
현재 아파트 값이 두배 상승해서 그 집을 팔고
동탄역 지하철 옆에 신축아파트 두채를 사서 한채 살고
하나는 전세돌리고 있다고 하네요. 자산이 순간 세배가 늘어났네요.
부린이 부부인 저희는 어안이 벙벙 하네요. ㅎㅎ
역시 돈벌 사람은 따로 있구나.... 머나먼 저 세상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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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멘탈드레싱
돌아라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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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에서 내리면서 길 바로 앞에 아파트 보면서 "형님 저렇게 닭장같은데 어떻게 살아요" 형님 왈 "저집 분양가가 7억이다." 당첨 되면 로또야 00아빠~
헐..... |
쏘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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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분이 전해 들은 이야기라 뭔가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를 쓰신듯하네요
일단 말씀하신 파크자이 테라스는 북동탄 끝자락에 있는 테라스형 자이를 말씀하시는것 같고 그 근처가 동탄에서는 많이 오른 지역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호수공원쪽 아파트보다 동탄역근처 아파트들이 더 비쌉니다. 현재 매매 가능한 동탄역 옆 아파트라면 우남 포스코 한화 반도 5,6,7,8 차 우미1차 정도인데 호수조망 아파트 팔아서 두 채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닙니다. 반대지요 동탄역 근처 아파트 팔고 호수권 아파트 사면 몇 억 남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호수조망 아파트라면 우미2차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입주할때 분양권 전매가 아니고는 아직 입주2년차전이라서 매매 가능한 물건이 없습니다. 그걸 사서 들어갔다가 팔고 나왔다니??? 그럼 지금 호수근처에서 매매 가능한건 부영인데 호수 조망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30평대 기준으로 호수권 부영보다 동탄역 아파트들이 2-3억 더 비쌉니다. 그런데 그걸 팔아서 어떻게 동탄역 아파트 두 채를 사나요... 30평대 부영 최고가가 9억인데 동탄 역세권 아파트들은 11-12억입니다. 형님 친구분 말씀은 말이 안되는 얘기죠. 물론 아파트 매매하고그 자금에 대출이든 본인돈이든 10억 이상 있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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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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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일이 아니면 가능은합니다. 호수쪽 피주고사서 팔고(대출이없었다면)
대출받고 호수주변 아파트 2개사서 하나는 대출로 하나는 갭으로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불가능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