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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융주 상승과 LTV관계에 대해 질문 드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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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기웃기웃 하고 있는 부린이 입니다.
요즘 금융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뭔가 금리인상 같은 조짐을 보이는거 같은데, 여기 포럼글들을 보면 ltv가 40프로라 건전해서 문제없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인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실제로 10억 아파트를 구매하는 대기업 부부 공기업 부부들 같은 경우를 보면 각각 신용대출 + 주담대 + 회사대출 이렇게 영끌하던데 이러면 40프로가 아니라 60프로~최대 70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 제 주위 분들이 이렇게 구매 했네요 ) 물론 자금 출처 증빙이라는 숙제가 있긴한데 그것 땜에 7월에 패닉바잉 했고....아직도 이래저래 둘러가는길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즉 패닉바잉으로 시세 엄청 끌어올린 매수자들까지 선을 그어 놓고 본다면 ltv + 신용해서 60~70 프로 정도가 대출금액일텐데.....건전하다 평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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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되는데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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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과 담보는 별개인데 이게 모두 부동산에 들어가 있으니 개인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부채는 40프로가 아닌거 같아서요. 그럼 금리 인상에 따른 체감을 논할때 ltv 40이라 안전하다라는 접근법에 의구심이 생겨서 질문드린거에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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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tv가 40%라서 안전한거는 그 물건이 폭락해서 반값으로 떨어져도 돈을 빌려준 쪽에서는 충분히 회수할 수 있는 돈이라는거죠.
2. 신용대출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씀하고 싶으신거면 말씀하신것처럼 공기업 대기업 다 망하거나 대규모 구조조정 한다는 얘기인데 애초에 별개의 건이죠. 물론 1번의 상황에서 집값이 반 이상으로 폭락하면 이미 공기업 대기업 다 망한 상황이겠지만요 |
바이너리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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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ltv 70% 채우고도 신용대출 끌었는데 ltv를 40%로 낮췄으니 무지 건전해졌죠.
심지어 신용대출로 거액 끌 수 있는 직종은 전문직 내지는 안정적인 고용보장이 되니 문제 없습니다. |
바이너리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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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금리 금리 금리 노래 부르며 꼭 금리인상하면 뭐라도 터질줄 아는 분들이 계신데,
금리는 방향타가 아니라 나침반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거품 터지기 직전은 수년간에 걸쳐 금리를 올린 금리고점일 확률이 높지 지금과 같이 금리저점엔 터질게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 금리 올리는 과정에 거품이 낍니다. |
바이너리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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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쓰면 또 이상하게 해석할지도 모르겠네요. 쉽게 예를 들어보죠.
활황에 자산 수요 증가 - 금리 인상 - 그래도 증가 - 금리 또 인상 - 그래도 증가 - 금리 또 인상 - ... - 자산 가격 고점(사이클 내 상투) - 금리 최고점 - 자산 가격 하락 - 인플레 방어 위해 금리 인하 - 그래도 자산 하락 - 금리 또 인하 ... |
달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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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주장대로 ltv60-70이라 칩시다. 아니 말도 안되는 논리지만 그렇다고 치자는 겁니다 근데 그 수치가 문제가 되나요? 그리고 이미 산 사람들은 그 가격에서 더 올랐을테니 걱정마세요. dsr도 한번 찾아보시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