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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등기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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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집은 전세로 2001년부터 살다가 2012년에 계약금을 올려서 2년만기르 계약서를 재작성 후 묵시적 연장으로 살고있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아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집주인한테 7월경에 이사를 가겠다고 전화통화했습니다.
그 후 어떠한 얘기도 없고 집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해서 9월말 경 다시 연락을 했고
집주인은 "그렇게 급하게 얘기하면 세입자가 구해지려나.. 알겠어요"라고 얘기했습니다.
전 "7월경에 바로 애기했다. 4달 전에 얘기한건데 늦은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제 이사가 당장 3주 남았는데 아직도 집주인은 어떠한 액션도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계약한 부동산에가서 물어보니
매매일에 계약자 (어머니)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주소이전을 하고 어머니 이름으로 임차권등기를 하면 된다고하는데요.
1. 임차권등기 시 저희가 받을 불이익은 없는지요?
2. 집주인이 끝까지 못돌려주겠다하면 내용증명 외에 어떠한 조치를 하면될까요?
3. 전세금을 돌려받을 때까지 집 안에 물건 몇 개를 놔두고 집열쇠도 가지고있으면 된다는데 이렇게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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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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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는 세입자가 구해서 나가야 하는 걸로 압니다. 주인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죠.
월세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돈 주고 내 보내고 하면 끝납니다. |
Traume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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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에 이야기한거면 뭐... 적당히 텀을 준거같긴한데 임차권등기하면 등기비용 발생하는거 말곤 뭐 불이익 없을거구요. 집주인이 끝까지 안돌려주면 소송 걸고 경매로 넘겨야겠죠... 3번 관련 내용은 주민등록법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거같은데 한달에 1번정도 집에서 반나절 있다가 나오면 문제될거 없습니다. |
몽키밸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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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남았긴한데 집주인이 전혀 어떤 액션도없고 해서 불안한 마음에 글올렸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정 안되면 1달에 한 번 주말에 제가 가서 있어야 겠네요.. |
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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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까지 일주일 걸린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등기되기까지 버릴 신발장 하나를 집안에 두고. 집 문앞에는 '점유 중' 무단 침입시 형사고발 예정 이라는 문구가 적힌 용지를 붙여놓고. 집주인에게 해당사실 문자 통보했고요. 등기 이후 신발장 빼놓고 점유 해제 사실을 문자 통보했어요. 그리곤 바로 전자소송 진행했습니다.. |
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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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차권등기명령이라는게 계약기간 말료 후 성립할 스 있는 부분이라, 부득이 먼저 이사가게 될경우엔 점유하고 있음을 표현할만한 짐을 남겨야할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