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음 정권도 이 무능한 정권이 이어갈 듯 하네요.

다가구를 살까, 신도시 전원주택 갈까, 아님 그냥 전세 눌러 앉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사실 다 답이 안 나와서.. 아파트 매입으로 방향을 바꾸려고 합니다.

남편이랑 결혼해서 첨예하게 다툰 적이 처음인데, (신랑은 집값 떨어질거라고 믿고 있음) 계속 전세 살다가 줍줍을 꿈꿨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지금 결론도 아파트인 것 같습니다. 더이상 불안하게 이사하면서 살고 싶지 않네요.
신랑이랑 글 같이 볼 생각입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가 좀 틀렸으면 좋겠는데.. 답이 없습니다. 정말.. 아파트 밖에 없어요.

투자 가치 높은 곳으로 호재 등 고려해서 많이 오를 수 있는 곳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이전 생각들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헷갈려 하실 까봐 지웠는데.. 공유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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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결론 내게 된 이전 생각들
(두어달 고민 했는데 답이 아닌 것 같아서 저는 1,2,3 모두 아닌 걸로 방향 틀었습니다)

1. 다가구주택 매입 (부린이가 할 짓이 아님)

: 상권/수요분석 어려움
: 사도/맹지, 용적,건폐, 1F 상가주택 시 월세 불안정/세금 계산 별도 등 구입 진입 장벽 높음
: 어찌 하다 매입에 성공해도 임대사업자도 만만치 않은 직업임 (세입자 관리, 건물 관리 매우 큰 일임)
: 실거주 메리트 없음) 아파트 대비 생활수준 저하.. 녹지 X, 다닥다닥 빌라촌, 인프라 부족.. 등

2. 신도시 전원주택 매입(총알 부족 + 출퇴근 헬 예상으로 몸테크 예상, 몸테크가 아닐 수도 있고 그냥 몸으로 때우는 거일 수도 있음)

: 하남풍산 덕풍동 R6
주인세대가 거주하면서 들어갈 수 있는 다가구는 투기세력으로 집값 상승.. 총알 부족하며 포기

: 일산 마두동 비버리힐즈
일산으로 굳이 힘겹게 출퇴근 해가면서 집값 안 오르는 것에 대해 초월할 수 있는가? 못 할 듯..

: 용인 동천포레
타운형주택인데, 가격은 싼 편?이나 여의도 출퇴근 불가능.. (강남권이면 도전했을 듯)
집값은 크게 안 오를 듯한 타운형 하우스

3. 그냥 전세 눌러 앉기

: 현 정권이 다음 정권에도 집권할 경우 집값이 더 많이 오를 확률이 100%라고 봅니다. 지금 전세에 있는 건 자산 포기나 다름없는 자살행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