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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계약파기 관련 질문좀 드릴께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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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에 김포 풍무쪽 아파트 4억4천에 매매계약을 하게되었고 계약금 4천4백을 입금한 상태입니다
11월 3일 입주예정이었고 그동안 7천만원 들여서 인테리어 다하고
11월 2일에 새가전 배송되고 화요일에 이사갈예정이었습니다
그동안에 4억4천에 샀던 집이 최근 실거래가 5억8천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오늘 기존 집주인이 부동산 통해서 계약파기하고싶다는 연락보내왔고
위약금 포함 8천8백만 보내면 계약파기가 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당장 이사 3일 앞둔 상황에 매우 난감한 상황입니다
기존 살던 아파트는 매매하여 11월3일에 다음세입자가 들어올예정이라 당장 짐놓고 잘곳도 없는상태가 되었는데요
저쪽에서 계약 파기를 원하면 제쪽에서 방어할수 있는게 없는것인가요?
계약이 파기되면 인테리어비와 당분간 지낼 숙소 비용까지 전 많은 손해를 보게되는데
그쪽에 다 청구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좀 참고할수있게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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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yf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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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은 매매자가 자기들 대출관련해서 문제생길수 있다고 해서 이사날에 잔금을 다 내기로 했었습니다
좀이상하긴 했지만 10월달동안 인테리어 작업들어가도된다고 허락을 해서 그냥 넘어가버렸구요 |
trickyf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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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전에 미리 인테리어 들어간다고 말했었고
계약서상에 인테리어 공사 10월에 진행한다고 표기했었습니다 희망적이지 않군요ㅜ 일단 변호사와 상담해봐야겠네요 |
우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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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안하셨어도 인테리어를 위해 당연히 키(비번포함)를 건네 받을셨을테고 소송가더라도 계약이행여부를 중요시하게 보니 유리합니다 변호사 상담하시고 내용증명 보내시죠 |
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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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일단 전문가 상담 꼭 추천드립니다. 이행 전까지는 계약 해제의 권리가 쌍방에게 있고, 이행에 착수했느냐가 관건인데 보통 중도금 얘기하는건 그걸 이행의 착수로 보기 때문이죠. 인테리어하는거 동의해서 키 넘겨줬고 실제로 인테리어 중이었다는 점이 관건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