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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불킥을 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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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푸르지오써밋... 작년8월쯤이었나.. 10번초반대에 예비당첨되었었어요. 추첨이었거든요. 전용84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모았던 돈이 약 2억 좀 넘게있었고.. 신용대출+부모님 원조로 약 5억초반정도는 가용금액이었는데,
뭐..두려움에 포기한거죠. 전세가가 어느정도에 형성될지도 몰랐고. 얼마나오를지도 확신이 없었고. 회사업무도 해외출장이랑 겹쳐서 너무 바빴고...
지금와서 보니 현타오네요 ㅎㅎㅎ
결과론적이라 말해봤자 소용없지만, 제 인생중에 최고의 기회였다는 생각에 가끔 속이 쓰려요 .
다들 이런 경험 여러개 갖고 계실것 같은데, 어떻게 이겨내세요? ㅎㅎ
과거에 집착하면 마음만 아프니 훌훌털고 잘 지내야하고,, 지금도 대박기회들은 계속 일어나고있고 넘어가고 있으니, 그걸 캐치해야할텐데 .. ㅎㅎ (주식 등)
가끔 이렇게 현타가 오네요 ㅜㅜ
이제사 강동구에 전용59 대출 영끌로 하나 매매하긴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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