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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입니다. 내집 마련을 하려는데요. 입주일이 7개월도 넘게 남은 집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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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데, 조건상 2년내에 퇴거하게 됩니다
결혼당시에는 별 생각 없이 임대주택이 되니, 여기서 살다가 나갈 때 집 옮기자 했는데
한 4년 살고있는 사이에, 어마무시한 집값 상승을 보고
2년을 더 버티면 안되겠다 싶어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이 2021년 6월 입주 가능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계속되는 집값상승이 부담되어, 얼른 집을 이사하려는 마음일 뿐
가능하다면
저는 어차피 임대주택에 최대한 오래 살다가 나가면 이득인지라,
(퇴거 일자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 집을 계약할까 고민중인데요.
(고민1).이렇게 7개월이나 남은 기간의 집을 계약할 때 조심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보통 이정도 기간을 두는 계약은 있곤 하나요?(부동산 거래가 처음이라, 걱정이 많네요 ㅎㅎ)
(7개월 사이에 또 집값이 오를까봐 빨리 해놓고 싶어서요)
(고민2).부동산에서는 어차피 이사날짜가 자유로우면, 내년초까지 기다리면서 매물을 더 보라고도 권해주더라구요
요즘 정책이 많이 변화하면서 내년초에 더 좋은 매물이 나올수도 있다는데..
그사이에 집값이 변동폭이 또 있을까요 ㅠ
지역은 부천시 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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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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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덧글도 '계약갱신청구' 때문에 그런가봐요. 처음 듣는 개념이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별 생각 없이 지금 계약하고(계약금 10%내고), 2021년 6월 이사일에 잔금 치르면서 이사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닌가보네요...공부를 ㅠㅠ |
아이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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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세입자를 나가게 해야 해서 그런건가보네요....현재 임대주택 빠지면서 보증금을 받아야 잔금을 겨우 치를 수 있어서, 이 집은 그러면 어렵겠네요 |
동네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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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청구권이 우선이라 전세낀거 살때
세입자가 언제 나간다 해서 덥썩 계약했는데 그냥 2년더 살게요 하면 살게해줘야 됩니다 그러니 계약금날릴수도 없고 위로금주고 내보내거나 월세살든 큰일나죠 누굴위한 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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