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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가 8개월 남았는데.. 집주인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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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연장 후 전세만기가 8개월 남았고
집주인이 어제 재계약 불가 집 알아봐라 문자가왔습니다.
그 뒤 연락두절ㅠㅠ;
중개인이랑 집주인님이
실제 친구였던걸로 기억해서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네요.
부동산에서는 이 집 매매를 권하고 근처 매물도 알아봐 준다고하는데
생각해보니 복비나 이사비 등등 꽤 빠질것 같아
우선은 시세대로 전세금 올려주고 재계약하는게 여러모로 좋은 상황이라
매매까진 어렵고 전세금은
재계약시 시점 시세만큼 올려드릴테니 재계약 가능한지 확인해달라고했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집은 오늘 네이버에 로얄동 고층이라 시세보다 좀 많이 높게 올려져있고...
만기 8개월 앞두고 지금 집을 구하러 다닐지 (지금부터 구하면 이사날짜가 안맞을것 같은데ㅠ)
아니면 집주인과 좀 더 이야기가 될 여지가 있을지
제가 부린이라 준비를 어떻게할지 모르겠네요.
세입자를 두신 자가 가지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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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이라 불가하고..
마음 먹으면 급매로 등기는 칠수있을것 같네요ㅠ
그냥 집주인이 갭투자이셧는데 단순히 궁금한게 매매로 터는 차익 실현이 목적인지 아니면 차익실현 금액만큼 전세금을 올려주면 될지 그게궁금하네요. 그분 입장에서는 같은 돈이 수중에 들어오는것 같아서요.
제가 이 집 매입가격을 알아서 매매로 내놓은 차익에 가까운 금액을 전세금으로 올려줄 생각도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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