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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인이 계약을 바꾸자고 하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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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8억 5천에 매수하기로 해서
계약금 8천 5백이 들어간 상황입니다.
부동산 양도세 때문에
1월부터 들어가서 살되 잔금, 등기는 3월에 치기로 했습니다.
1월부터는 일단 형식상은 전세 계약(3억 5천)을 하고, 전세금이 그 집 매수의 중도금이 됩니다.
특약으로 중도금으로 그쪽에 걸린 은행 주담대를 상환한다 인데
그걸 삭제하고 싶다는 겁니다.
제 입장에서는 계약금 8천500+전세금(매매 중도금) 3억 5천이 들어가면 = 4억 3천 500인데
거기에 은행 주담대까지 3억 7천이 걸리면 좀 찝찝하긴 하네요.
괜찮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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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근저당 금액+중도금 합쳐도 일단 집값보다는 싸서 괜찮을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저희가 잔금일보다 입주가 빨라 거기에 깽판을 칠까봐 아예 안된다고 하기는 힘드네요. 추가 대출 불가로 특약을 넣어서 진행할까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