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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이런 방법이 생각나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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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서울 아파트 중층에 집을 가지고 있고 반전세로 동생에게 주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동생역시 그 아파트에 집한채를 저층에 가지고 있고 전세를 주고 있죠.
만약 재 동생 집에 임대사시는 분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경우
이럴 경우 생각해볼수 있는게
1. 동생 집 전세가 끝나기 3개월전에 의향을 묻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경우 들어가 살겠다고 한다. (같은 아파트라 이사비는 그리 나오지 않고 생활권도 변하지 않음)
2. 그리고 현재 내 아파트는 현재 시세에 맞추어 월세나 반전세를 준다. (특약을 걸고)
3. 그 후 2년후 내 아파트에 임대하시는분이 특약을 무시하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경우 다시 동생이 그 집에 들어가 살고 그 집은 월세나 반전세를 준다.
이것을 반복하면 회피는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런생각을 하는 재가 슬프기는 합니다. 전에는 임대차에 대해 특별히 고민하고 살지 않았거든요.
저도 자가에 살지 않고 직장근처에서 전세로 자취하니까요.
그런데 요즘 전세 문제 및 법에 맞추려고 하다보니 이것을 어떻게 회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그렇지 않으면 손해보고 살아야 하니까요.
아마 이런 방법이 있긴하지만 계약 갱신시 그냥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다는 특약만 받고 재계약 하게 될겁니다.
동생도 저도 이런문제로 충돌이 일어나면 좋지 않으니까요. 재 동생역시 계속 이사가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하고.
ps: 알아보니 동생이 들어가 사는건 되지 않는 거군요. 그럼 그때는 재가 같이 들어가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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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각여삼추
닉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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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자는 그래서 와리가리를 해야 한다죠.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하면 실거주 한다고 들어가고 거주주택 월세. 2년 마다 반복..
임차인이나 임대인이나 서로 참 피곤한 상황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