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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주려고 하는데 질문 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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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부부가 살던 아파트를 당분간 전세로 주려고 하는데 처음으로 전세를 주려다 보니 궁금한 게 있습니다^^
1990년에 지어진 아파트고, 2005년에 도배랑 장판 한번 하고 수리를 거의 안 했습니다. 리모델링 얘기 나올 때까지 수리 여부 등을 기다리려고 했는데
제가 이 시국이지만 주재원으로 발령 나게 되어서, 집을 전세를 주려고 합니다.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가 전세를 놓기 전에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집수리를 마친 후 전세를 놔야 할까요? 샤시가 잘 안 닫히는 등의 문제는 당연히 수리 예정이지만, 오래 된 아파트이다 보니 전세를 놓기 전 어느 정도까지 수리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2. 전세 들어오신 분들이 어느 정도 수리를 한다고 하시면(예; 도배 + 장판) 제가 그 가격만큼 반영해서 전세를 깎아 드려야 하나요?
전세를 들어가 보지도 못했고,, 처음 전세를 놓다 보니 모르는 게 천지네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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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니고
제가 관리했던 빌라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비슷합니다)
1. 05년도 이후 아무것도 안 하셨다면 풀수리(샷시,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LED등, )하시는게 좋지만 단기임대시고 싱크대, 화장실에 누수 문제 없으셨다면 동네 업자에게 합지도배, 장판만 해달라고 하시면 깔끔합니다. 2. 그런경우도 있는데 전세보증금은 그대로 두고 따로 현금으로 주죠 보통 집주인이 알아서 도배, 장판 깔아줍니다. 추후 명세서 받는것도 귀찮은 일이고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세집에 자기돈으로 인테리어 비용 내는것도 꺼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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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텔로Y
Nec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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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는 단지에 전세매물이 많냐 적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전세매물 거의 없을땐 벽지는 커녕 집 개판이어도 잘 나가니까요. 전세대기자는 적은데 전세매물이 많다면 간택받기 위해서 때빼고 광내야하는거구요.
2번. 전세들어오는사람이 인테리어하는건 굳이 신경 안써도 됩니다. 하고싶은대로 하는거고, 주재원으로 오래 나가실 예정이셔서 전세 오래 줄거라 하면 할사람들은 알아서 해요. (신혼부부 세입자 선호하는게 적당히 알아서들 꾸미는 부분도 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