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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불붙었을때 집을 내놨었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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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7월쯤인가 대구 인근 도시였는데 그때도 대구가 불붙어서 인근도시까지 불붙었습니다
그래서 야금야금 오르다가 1억4500 분양한게 2억7200에 털고 나왔는데
원래 불붙으면 집을보러 막 들이닥치는게 정상인데
이상하리만큼 시장은 불났는데 보러오는 사람은 생각보다 뜸했습니다
다들 보러와서는 뭔가 망설이고 선뜻 구매하겠다 그런것도없고
구경만하고 가더군요
사실 제가봐도 비싸다 생각들더라구요 시세대로였지만
대부분 그런생각이었을겁니다
주로 실수요자여서 더 부담되고 고민하는듯했는데
실제 온건 3팀?4팀 정도 한달정도 사이에 그정도 뿐이었습니다
운좋게 아마 아버지 사망보험금인지 모르지만 어떤 군대가기전 대학생과 어머니가 오셔서 월세놓을용도로 겨우 팔았습니다
이것도 망설이는걸 아마 같이온분이 부동산계통이신듯한데 바람?을 넣어주셔서 겨우 팔았습니다
저희가 팔고 한달두달 지나니 다시 급랭하더라구요
결국 5년 지난 지금까지 최고가로 남아있습니다ㅎ
그때와는 조금 다를수는 있지만
지금 투기꾼들이 올리는 바람?때문에 상투잡는분들도 있고 집주인들은 시장이 불탄다?싶어서 매물넣고있는데
투기꾼들 한번 쓸고가면 결국은 개미들?이 상투잡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뭔가 투기꾼의 덫에 걸려든 사람들 같습니다
물론 운좋아서 더 오르면 땡잡은거겠지만
시한폭탄이 언제까지 가게될런지 불안불안하네요
꾼들 빠지고 실수요자들 장만할수있는사람 다 사고나면 그다음은 누가 그 비싸게주고 산 집을 사주게될지 인구도 계속 감소하는데 말이죠
혹시라도 집을 파신다면 한번 내보시고 제법 많이 오고 의사있는사람이 있다면 아직은 불이 꺼지기 전이고
시세대로 냈는데 뭔가 생각보다 뜸하고 구매망설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싶으면 그건 거의 시그널입니다
더 늦기전에 터는게 맞습니다
다만 정부라는 변수가 워낙 강해서;; 조금 예측이 어긋날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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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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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놓고 5일동안 열팀 넘게 보고 갔는데 계약의사 있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비싼건가 싶기도 하고 이제 살 사람은 다 산건가 싶기도 하네요. 층간소음때문에 이사가고 싶은데 가려는 집도 거래량은 별로 없는데 호가는 높고.. 그냥 지금 집에서 버텨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어렵습니다ㅜㅜ |
부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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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때가 가장 고민되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5일동안 10팀이면 아직은 괜찮은편인것 같긴한데요 생각보다 상승장이라도 실구매로 이어지는게 어렵더라구요 집값도 상당하고 2억7200짜리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장만하는데 더 비싼집은 더 하겠죠 아직 5일이니 기다리시면 그중에 한팀이 의사 밝힐지도 모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