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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게가붕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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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11-16 00:48
조회 :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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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 게가붕 타워로 유명한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입니다.
게가붕 타워로 널리 알려져서
뭔가 부정적인 느낌이 강한데
저는 이런 용적률 높은 역세권 주택은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임대주택이든 분양주택이든요.
그리고 부정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민간임대분 경쟁률이 최고 92:1정도를 기록했더군요.
역세권이고 임대료가 비싸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저 청년주택 오른쪽에 있는게 오피스텔이랑 아파트 섞여있는
용산파크자이입니다.
어떤 분들은 청년주택을 용적률 962퍼센트라고 까시던데
저 용산파크자이도 용적률 789퍼센트에요.
큰 차이 안 납니다.
물론 임대주택이랑 민간주택이니 외관 차이가 좀 나긴 하고
청년주택을 워낙 닭장같은 모양새로 지어놔서 아주 보기 좋지 않긴 합니다만 뭐 아무튼 용적률 자체는 비슷하지요.
개인적으로 역세권에는 저정도 용적률을 때려박아줘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공급이 늘어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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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e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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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 저기 된 사람 있던거같던데... 저기 들가려면 진짜 앵가히 돈 못벌고 자산도 없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분리수거장이나 공용시설이 상태가 개판이라고.(합정역 청년주택) 근데 막상 입출입하는 청년들 보면 명품 한개쯤은 두르고 있더군요 ㅋ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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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류의 임대주택들은 공공임대분이랑 민간임대분을 분리해서 모집하는데
민간임대는 소득조건 재산조건이 아예 없고 공공임대는 최저임금이나 그 이하 수준으로 벌어야 합니다. 민간임대로 들어간 사람은 명품 한 개쯤 두르고 있어도 크게 이상할 건 없죠. 또 분리수거장이나 공용시설 상태는 입주민들의 수준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관리하는 사람이 얼마나 성실하냐도 큰 영향을 받으니 그거가지고만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어요. 참고로 저런 주택들은 대개 전체 세대수중 민간임대가 80퍼센트정도고 공공임대는 20퍼센트 수준밖에 안 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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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가놈은 극혐하지만 저런류의 용적률 높은 역세권 주택이 분양의 형태든 임대의 형태든 아파트든 원룸이든 투룸이든 많이 공급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Something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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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용적률비교는 적절하지않다봐요
37~50평대로 700%인것과
온리 소형평수로 900%인것은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벌써 세대수부터가 파크자이 310세대
게가붕타워 1086세대로
3.5배차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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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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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파크자이는 아파트 310세대, 오피스텔 995세대입니다. 본문에도 적어두었잖아요 오피스텔이랑 아파트 섞어두었다고. 오피스텔 비중이 꽤나 큰데 차원이 아예 다르다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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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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