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막차탄 유주택자의 솔직한 마음 표현도 조심해야겠어요... 2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5파워링크등록안내
요즘 흔히 보는 솔직한 속마음
노아의 방주 문닫고 탔다
헬기 줄사다리에 매달렸다
인생 망할 뻔했다
등등
이 폭등 상황에서 어찌 어찌 내 집마련한 분들의 솔직한 마음인데요.
유주택자 분들은 이게 워낙 주변 상황이 험악하고 겨우 겨우 살아 남았다는
안도감에서 하는 소리일 뿐이고 오프라인에서 말 못하는 솔직한 속내지만요
다른 말로 하면
지금 내집 마련 못한 사람은 홍수속에 떠내려가고 있다 (처자식 포함해서 ㅠㅠ)
헬기는 떠나고 너는 적진에 낙오됐다.
무주택 너는 인생 망했다
이런 소리가 되는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부동산정책 잘되고 있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상관없지만 망연자실해있는 분들에게는 너무 심한 소리가 되는거같습니다.
부동산 상황 주시하는 사람들은 부동산 우울증이 얼마나 무섭고 만연했는지도 아시잖아요.
그런 분들 상처에 소금은 뿌리는 일 없도록 좀 조심해야될거 같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5
퐁포르퐁
0
0
|
이전에는 리스크가 싫어서 안샀고 이제는 급지 내리는게 싫어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지요.
시간이 조금더 흐르면 결심 먼저하는 사람 순서대로 달려갈거라고 봅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60점 넘는 점수 들고 분양 노리는 분들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청무피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충고해줄 수도 없지요.
본인이 로또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소리하면 욕먹을게 뻔하니까요... |
[* 비회원 *]
0
0
|
전 흑역사가 있었기에 그 마래푸 이혼 야그가 남일같지 않던데요.. 재테크 실패가 가정에 미치는 영향 엄청나죠..
사실 답 없는 분들 빼고 이곳에도 눈팅하면서 밤마다 베개 적시는 분들 많을 듯 ㅠㅠ 한데
더 따듯히 보듬아 줬으면 하네요. 트라비아타님이 저평가 추천 열심히 해주듯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