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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년전에 집 안샀으면 끔찍했을 거라고 글썼었는데.. 지금보니...ㄷㄷ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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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쯤에
집 오래전에 영끌로 집 사둬서 다행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지금 다시 돌아보니 ㄷㄷㄷㄷㄷ
정말 ㅎㄷㄷ 하네요............
한동안 안보다가
요즘 괜히 짒값 시세 보곤하는데요..
최근에 이 쪽지역이 재건축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진짜 이건 너무 넘사벽이에요...
어차피 저희 가족이야 1주택이라서
올라봐야 그림에 떡같은 돈인데요..
(이 주변 다시 살려면 또 그돈이 그돈이라 그냥 고스돕 머니같은...)
오른거 보니까 끔찍하네요...
집 안사뒀으면
전세값도 못 따라갈뻔했을거 생각하면,,
지금은 집이 있어서 그나마
사람처럼 사는데
없었으면 전세값 구한다고
팍팍하게 살았을 것 같아요...
정치적인 것 배제하고도
상황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네요///
반면 같은 시기에 집 안사둔 분들은
너무너무 억울하실 것 같아요..
불과 1년전이라도...
1주택자로써,
좋다기 보다는 다행이라는 안도가 들뿐, 오히려 이 상황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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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게 2천년대 초반에 있었죠. 전매제한 같은 것 걸리기 직전. 4억대 아파트가 순식간에 8억 9억. 그때 그 센스로 보면 이번에도 더블 가나요...
우린 이렇게 살고 있지만 애들은 이렇게 살게두고 십지 않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