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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계획서와 차용증 관련하여 조언 구합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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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럼 통해서 늘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안양 평촌에 신혼집 매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희망하는 매물은 20평에 5억원 구축 아파트입니다.
10월부터 규제지역 모든 주택 대상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써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자금조달계획은 아래와 같은데 문제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 보금자리론: 3억원
2. 부모님으로부터 차용: 1.5억원
3. 예비신부로부터 차용: 0.5억원
부끄럽지만 제가 취직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자기자금이 없습니다..ㅠㅠ
그나마 융통할 수 있는 돈은 취등록세나 복비로 써야할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은 두 가지입니다.
1. 자금조달계획서가 크게 1) 자기자금, 2) 차입금 두 부분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이 경우처럼 자기자금 전혀 없이 차입금만으로 자금조달계획을 구성해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2. 차입금의 경우 차용증을 쓰고 공증까지 받는 편이 좋다고 하는 의견이 있고, 차용증 없이 이자만 주고 받으면 증빙효력이 있다는 의견이 함께 있는데 선배님들의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과 신부 쪽 모두에게 차용증 공증을 받는 편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난생 처음 등기를 쳐보려고 하니 하나하나 걱정되는 게 너무 많고 두렵기만 합니다.
아무쪼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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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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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확실히 하려면 공증이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요. 비용을 아끼고 싶었는데 소심한 편이라 공증 쪽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
fland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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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금이 없는 것을 있다고 할수는 없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세무서에서는 증여를 잡으려고 눈을 부라릴겁니다. 증여세 뜯어 가려고. 차용, 증여에 대해서 확실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굳이 공증까지 받아봐야 별 의미 없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fland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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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금이 없다고 해서 문제 삼지는 않습니다. 다만, 세무서에서 타켓으로 삼는 사람이 나이는 어린데 고가의 주택을 매수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경우는 자금출처가 뻔하잖아요, 부모로 부터 증여죠. 그런데, 그것을 차용이라고 속이죠, 대부분. 님께서 하실 일은 차용임을 분명히 증거자료로 남기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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